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 17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하유정 지음 / 빅피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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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협찬 #두근두근초등1학년입학준비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하유정 지음

빅피시


아이가 내년이면 7세여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읽어본 책입니다.

주변에서 듣기로는 1학년 전에 한글은 받아쓰기까지! 수학은 연산까지! 영어는 파닉스는 떼고 가야 한다...!

그리고 줄넘기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생각보다 할 게 많더라고요.

아직까지는 미지의 세계인 초등학교가 정말 궁금했어요.


이 책은 '17년 차 현직 교사'인 이유정님이

예비 초등 엄마들을 위해 친절하게 초등 1학년을

어떻게 준비하면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상세히 풀어 설명한 책입니다.


선생님이 쓰신 책답게, 설명이 쏙쏙 잘 들어오게 써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생활습관/학교생활 준비/말 습관/ 공부 습관 네 카테고리로 나뉜

입학 100일 전 체크 리스트부터 시작하는 책.

이 리스트를 보면서 이제 남은 1년 동안 아이랑 뭘 준비해야 할지 워밍업을 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총 10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장은 초등 입학 과정, 2장 1학년 학교생활, 3장 생활 습관, 4장은 사랑받는 아이가 되는 태도 만들기,

5장~8장까지는 정말 정말 궁금했던 한글, 영어, 수학 공부에 대한 꿀팁이 담겨있습니다.

9장은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들, 10장은 팬데믹으로 달라진 학교생활 대응법.

요소요소 별로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쏙쏙 담겨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장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내용은 가방 선택!


가벼우면서, 가방의 윗부분을 열 수 있는 디자인이며, 가슴 고정 버클과 보조 주머니가 있는 가방이라면 우리 아이가 어떤 색깔을 선택하든,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든 허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p.63


가슴 버클이 달린 가방이라니! 이 팁은 꼭 기억해둬야겠어요.ㅋ




4장에서는 엄마의 질문법!

이 팁은 유치원에 다니는 지금도 매우 유용한 대화법이었어요.

오늘 재밌었어?, 누구랑 놀았어? 이 질문을 제가 자주 하거든요.^^;

당장 고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ㅎ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큰 관심사는 역시 5~8장의 학습 부분이었죠.

아직 한글, 수, 영어에 큰 관심을 드러내지 않는 아이여서 더 걱정이 컸거든요.

이 장에서는 아주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셔서,

내성적인 성향인 우리 아이는 한글은 그래도 웬만큼은 떼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그리고 문제집은 생각도 못 했는데^^;;;

입학 전 연산 문제집은 풀어 보라는 조언이 있어서 문제집을 아이랑 같이 골라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영어도 어느 정도 노출이 필요하다고 하시니 그림책 꾸준히 읽어주는 걸로...^^;;;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아이의 '정서'인 것 같아요.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잘 적응하는 것!


초등학교는 독립의 기회를 주는 가장 안전한 장소입니다. 

조금 서툴러도, 그러다가 실패해도 안전한 곳이지요. p.9


이 책을 읽고 보니 아직 미지의 세계인 '초등 1학년'을 막연하게 무섭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독립의 기회를 주는 안전한 장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을 갖게끔

아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눠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빅피시 #빅피시출판사 #초등학교1학년 #초등1학년 #초등교육서 #자녀교육서 #부모교육서 #6세 #7세 #예비초등 #입학준비 #초등맘 #도서신간 #책소개 #책리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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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4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리즈베트 츠베르거 그림, 한상남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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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오즈의마법사



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글/ 리즈베트 츠베르거 그림/ 한상남 엮음

어린이 작가정신


라이언 프랭크 바움의 글에 리즈베트 츠베르거의 그림이 더해진 어린이 작가정신의 <오즈의 마법사>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시대의 명작들을 그림으로 엮어낸 클래식 시리즈를 계속 펴내고 있어요.


고전의 중요 요소들을 잘 살려낸 그림들을 엄선한 이 시리즈는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픈 그림책입니다.

얼마 전 이 시리즈 중 한 권인 <인어공주>를 굉장히 인상 깊게 보았거든요.

안데르센이 중요하게 여긴 요소들을 그림으로 아름답게 연출한 그림책! (추천합니다!!)

그래서 이 <오즈의 마법사>를 어떻게 그림으로 연출했을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차례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 <오즈의 마법사>는 꽤 내용이 있는 고전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는 축약본으로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이 작품을 통해 원작을 그대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야기에서 제일 흥미진진한 건 역시 주인공의 고난(?)이죠.

악한 마녀를 어떻게 무찔렀는지 잘 몰랐는데...ㅎㅎ

오즈의 마법사에서 이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ㅎ


"이 구두는 이제 내 거야. 두고 봐라, 나머지 한 짝도 빼앗을 테니."

화가 난 도로시는 옆에 있는 물통을 마녀에게 냅다 쏟아부었다. 졸지에 물을 뒤집어쓴 마녀는 비명을 질렀다. 놀랍게도 마녀의 몸은 점점 쪼그라들며 녹아버렸다.

"어머나, 미안해요!"


우리의 착한 도로시! 미안해요라니! 일행을 괴롭힌 나쁜 마녀인데 말이죠!

악한 마녀를 무찌른 도로시 인형은 오즈에 돌아가는데...

거기에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죠.

이 이야기는 제가 어릴 적 봤던 내용에는 없었던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오즈의 마법사>는 뉴욕 타임스에서 '올해의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해요.

어릴 적에는 이야기 자체에 푹 빠져 보았다면, 이제는 이 이야기가 지닌 의미나 상징을 좀 더 알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그림작가님이 이 그림은 왜 이렇게 그렸을까~ 이런 궁금함이 들었거든요.


글과 그림을 먼저 보고, 다음에 그림만 쭉 봐 보았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 글밥을 다 소화하긴 무리인데, 그림만 봐도 이야기를 말해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다음 클래식 시리즈로 뭐가 나올지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작가정신클래식 #클래식시리즈 #오즈의마법사 #엘프랭크바움 #리즈베트츠베르거 #한상남 #뉴욕타임스 #올해의그림책 #뉴욕타임즈 #고전 #명작 #그림책신간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그림책소개 #유아도서 #초등도서 #도서신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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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걱정 마 마음을 챙겨요
엘리자베스 버딕 지음, 마리카 하인렌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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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걱정마걱정마


걱정 마 걱정 마

엘리자베스 버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에 이어 나온 <걱정 마 걱정 마>.

이제 곧 방학이 오고 내년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니까요.

내년이면 새로운 교실로 가서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될 텐데,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거든요.

아이들이 겪는 이 '걱정'이란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했어요.


세상은 크고 넓고, 경험할 것도, 보고 듣는 것도 많지요.

하지만 때로는 작거나 큰 걱정거리들이 생기곤 합니다.


걱정이란?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고, 꼭 실수를 할 것만 같고,

도저히 못할 것만 같은 그런 생각들이야.

걱정에 대한 저자의 말끔한 정리!

그리고 이어지는 걱정거리를 작게 만드는 작가님의 솔루션!


걱정은 너 혼자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

친구들도, 아빠도 하는 게 걱정이지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점에서

벌써 걱정거리가 쑥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


손을 쓰기도 하고, 심호흡도 하고,

털어놓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을 그림책에서 알려주고요,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에서는 좀 더 유용한 팁들이 나와요.


특히 걱정 유리병 만들기!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책 표지에 나온 아이들이 하고 있는 건데 걱정거리를 꺼내 유리병에 담고,

나중에 하나를 꺼내서 읽어보고, 해결되면 쫙쫙 찢기!


아이랑 부모에게 모두 좋은 보물창고의 마음을 챙겨요 시리즈였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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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 벅찬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일레인 아론 지음, 안진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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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예민한아이를위한부모수업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To highly sensitive child :

Helping our children thrive when the world overwhelms them.

일레인 N. 아론/ 안진희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평범함을 뛰어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역시 기꺼이 평범함을 뛰어 넘어야 한다.

To have an exceptional child you must be willing to have an exceptional child.


책의 저자가 책 속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문장입니다. 민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되는 문장이었어요. 이 책에 따르면, '민감성'이란 기질이 아이의 장점이 될 것인지, 불안의 요소가 될 것인 지는 전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에 달려 있었거든요.


민감성이란 뭔가?


내향성이랑 헷갈리기 쉬우나, 민감성과 내향성은 다릅니다. 민감한 사람은 주위의 더 많은 것들을 알아채고, 행동하기 전에 모든 것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경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을 말합니다. 타인에 비해 타고난 감지 능력이 매우 예민하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시각, 청각, 후각, 미각이 예민한 것은 아니고, 신체 시스템상 주변의 자극을 감지하는 능력이 좀 더 '예민한' 사람들입니다.


사실 읽으면서 한 마디로 이거다!라고 정리해 보고 싶은데, 어렵더라고요. 민감하면 내향적인가 싶지만, 저자의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이면서도 민감한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해요. 내 아이 혹은 내가 민감한 지 궁금하다면 책 속의 간단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감한 아이의 특징 여섯 가지


저자가 제시하는 민감한 아이들의 특징은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1. 미묘한 것들을 잘 인식한다. 2. 쉽게 과잉 자극을 받고 지나치게 긴장한다. 3. 더 강렬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한다. 4.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린다. 5. 새롭고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들어가기 전에 신중하다. 6. 아이가 남과 다르다는 것 때문에 타인의 주의를 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는 책


저자가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라고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책 절반 가까이를 민감한 아이 양육에 관한 일반론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감한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 이야기부터, 아이가 민감하지만 부모가 민감하지 않을 때의 경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민감할 때의 경우에 대한 내용 그리고 민감한 아이를 키울 때 중요한 육아의 키워드를 다룹니다. 그러고 나서 2부로 넘어가면 영아기/유아기/학령기/청소년기로 나누어서 시기별로 중요한 포인트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민감한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인 영아기(0~1세)/유아기(1세~5세)/학령기(6세~12세)를 매우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양육의 포인트 4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양육 포인트는 1. 아이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하라. 2. 아이의 자존감을 존중하라. 3. 항상 미리 계획하고 예방하라 4. 격려와 과잉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라 입니다. 제가 이해한 이 책의 양육 포인트를 두 가지로 압축해 보자면, '안정'과 '공감' 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먼저 부모가 깨달은 '안정'하는 법, 세상과 부딪히면서 받는 과도한 자극들을 가라앉히는 법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 거였고, 두 번째로는 아이가 받는 자극들, 그 자극들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는 힘을 키워주는 '공감'이 부모가 해야 할 몫인 것 같았어요. 물론 이 책에는 더 세세하고, 꼼꼼한 지침들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공부하듯이 밑줄 쳐 가면서, 메모해 가면서 읽었던 책이었어요. 민감한 아이를 양육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친절한 멘토를 만난 기분이 든 책이었습니다. 내 아이가 민감하다 혹은 부모인 내가 민감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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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랑 맑은아이 15
신영란 지음, 오오니시 미소노 그림 / 맑은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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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협찬 #아빠사랑


아빠사랑

신영란 글/ 미소노 그림

맑은물


처음에 표지 그림을 자세히 보지 않아서

당연히 알을 품고 있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잘 보니까 반짝반짝 빛나는 게 얼음...

펭귄이 왜 얼음덩이를 품고 있을까?

아이랑 왜 얼음을 품고 있지? 이러면서 표지를 넘겼습니다.


첫 번째 면지. 아기를 맞이하러 가는 펭귄들이 가득합니다.

펭귄의 생태를 그린 그림책인가? 했네요.


펭귄은 부모가 번갈아 알을 품습니다.

엄마가 알을 품으면 아빠는 먹이를 잡아서

조금만 먹고 목구멍 아래에 모아둔 채로 와서 교대하지요.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고 알을 지키는 아빠 펭귄들.

아... 그러나 극심한 눈보라가 몰아친 날,

바깥쪽에서 비명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깨져버린 알... 잃어버린 알 대신

얼음덩이를 올려놓고 바라보는 아빠 펭귄.


정말 슬픈 장면이었어요.

아이도 이 장면에서는 말없이 그림만 한참 바라봤답니다. 슬프다면서요.


사냥에서 돌아온 엄마 펭귄의 우울한 얼굴.

그리고 눈물이 가득한 아빠 펭귄에게 안겨 있는 아기 펭귄...

이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실제 펭귄의 생태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책인지 정말 궁금해졌던 그림책이었어요.

펭귄의 알이 깨질 수도 있겠구나, 그럼 고이 품어온 알을 잃어버린 펭귄은 어떻게 할까...

그리고 이 그림책의 주인공을 사람으로 바꾼다면...?

긴 여운이 남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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