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숫자 교육은 하마하마 시리즈로 시작해요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 0부터 50까지 ㅣ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김리나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협찬 #하마하마수학박사의똑똑한숫자쓰기

하마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 김리나

창비교육

​​​

초등 입학 시기가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온 6세...

슬슬 숫자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창비교육에서 수학 놀이북이 나왔다기에 한번 아이랑 해봤습니다.

하마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쓰기.

한글, 수 이건 초등 들어가기 전에 꼭 해줘야 한다고 들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수포자 엄마에게는 넘나 어려운 것....

​​​

미국 보스턴 칼리지 수학박사 김리나 박사님이 집필하신 책이에요.

1, 2권이 있는데, 1권을 먼저 아이랑 해봤어요.

이 책은 저희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0~50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인데 얇고, 부담 없습니다.

​​​

선긋기부터 시작하는 수학책.

숫자를 쓰려면 소근육부터 키워줘야 하니까요. ㅎ

​​​

이 수학책 시리즈는 위에 박사님의 팁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유아를 가르치다 보면 이걸 어떻게 알려줘야 하지?

싶은 게 있는데 그걸 해결해 주는 팁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

아이를 가르치는 게 어려워서 6세까지는 좀 놀고(!)

일곱 살부터는 설렁설렁 시작해 보려는 게 계획이었는데

이 책이면 부담없이 아이랑 올겨울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

창비교육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7세한글 #7세수학 #6세한글 #6세수학 #유아학습서 #창비교육 #김리나수학박사 #최영환 #숫자쓰기 #한글떼기 #예비초등 #숫자공부 #한글공부 #스티커북 #숫자첫걸음 #한글놀이 #한글첫걸음

6세 한글교육은 아하 한글 박사님 스티커북으로 시작해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 쉬운 글자 ㅣ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최영환.진지혜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협찬 #아하한글박사님의스티커놀이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최영환

창비교육

초등 입학 시기가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온 6세...

슬슬 한글과 숫자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비교육에서 나온 아하! 한글 시리즈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마침 스티커 놀이북이 나왔다기에 한번 아이랑 해봤습니다.

아하 한글 박사님의 한글 스티커 놀이북은 총 3권으로 되어 있어요.

그중 1권, '쉬운 글자'편을 해보았습니다.^^

1권은 모음과 자음을 기본적으로 한 번 훑어주는 책이더라고요.

아이가 쉬운 글자들은 읽는 수준이라서 한번 짚어주고,

스티커 붙이기 하니까 재밌게 잘 했어요. ㅎㅎ

간단하게 색칠놀이도 들어가 있어서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한 번 읽어주고,

그리고 뒤에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는 패턴이라 어렵지 않고요.

일단 얇아서(!) 좋습니다. 엄마가 부담 없이 해주기 좋아요.^^

아이를 가르치는 게 어려워서 6세까지는 좀 놀고(!)

일곱 살부터는 설렁설렁 시작해 보려는 게 계획이었는데

이 책이면 부담없이 아이랑 올겨울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창비교육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7세한글 #7세수학 #6세한글 #6세수학 #유아학습서 #창비교육 #김리나수학박사 #최영환 #숫자쓰기 #한글떼기 #예비초등 #숫자공부 #한글공부 #스티커북 #숫자첫걸음 #한글놀이 #한글첫걸음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낸 하느님의 사랑

세계의 심장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지음, 김혁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2년 4월

#협찬 #세계의심장

세계의 심장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지음/ 김혁태 옮김

가톨릭 출판사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이 어려워서 여러 번 읽었고, 몇 번 되풀이해서 읽은 다음에야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책을 완독한 후에 내가 느낀 바는 뭐랄까... 머리가 이해하기 전에 마음에 먼저 와닿는 글이라는 점이다. 저자가 예수님의 느꼈던 바를 우리에게 전달하는 듯한 글이었다. 마음을 울리긴 하는데, 그게 뭔지 냉철하게 분석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의 글이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안에 있는 인간적인 측면과 세상을 구속하시며 모든 것을 포용하는 우주적인 측면을 결합하는 것에 관한 책이다. 그는 이 두 가지 측면을 연결하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세계의 심장인 예수 성심에, 삼위일체의 위격적 결합에 그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p.298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요약이다. 그리스도와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번역자님이 엄청 고민을 많이 했구나 싶은 책이었다. 글을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자가 각 장 앞에 요약을 실어놓았다. 이 요약문은 굉장히 요긴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독자에게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았다. 이 글이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알려주어 좋았다.

이 책은 문장이 정말 아름답다. 저자가 어릴 때부터 문학에 재능이 있었던 분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많아서 밑줄 친 문장들이 많았다. 그중에 일부를 적어본다.

그러니 보라. 둥둥 떠다니며 흔들리는 것, 신비로이 유동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시간이다. 이편에서 저편으로 가는 보이지 않은 작은 배. 이것에서 저것마다로 노 저어 가는 여정. 시간 속으로 오르자마자 배는 이미 너를 싣고 출발하고, 너는 어떻게 그러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네 아래 단단한 바닥은 이미 출렁이며 요동치고, 가혹한 물길은 굽이치며 솟구친다. p.21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의 존재이어도 괜찮다. 시간의 비밀스런 강물 속에서 우리는 몸을 씻으니, 그 물이 우리 자신이다. 이러한 존재의 흐름 안에서 마음 깊은 곳의 거부가 해결되고 극복된다. p.30

우리 삶의 의미는, 우리가 하느님이 아님을 인식하며 증명하는 것이다. p.34

자신을 내어 준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들어라. 그것은 자유로이 자신의 자유를 박탈당하는 것, 사랑으로 더 이상 자유롭지 않게 되는 것, 자신이 더 이상 자기 자신의 주인이 아닌 것이다. 여행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자신은 더 이상 결정할 수 없는 것, 자신을 넘겨주는 것,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고 가는 지속적인 요구들에 자신을 내맡기는 것이다. p.240

모든 것이 당신의 고동치는 심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심장이 여전히 망치질을 하며 시간과 지속적 주기를 만들어 내고, 고통스러운 커다란 박동 안에서 세상을, 그 역사를 진전시킵니다. 그것은 시계의 불안입니다. 당신의 심장은 제 안에 쉬기까지 동요합니다. 당신의 심장은 저희가 당신 안에 쉬기까지 술렁입니다, 시간과 영원이 서로에게 스며들기까지. 그러나 "너희는 불안해하지 마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죄의 고통은 이미 사랑의 고요함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은 더욱 어두워졌으니, 세상이라고 하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사랑은 한층 더 세차게 타오르고 더욱 작열합니다. 반항의 얕고도 얕은 심연은 깊이를 잴 수 없는 자비에 의해 삼켜졌습니다. 그리고 장엄한 약동 안에서 고요히 다스립니다, 신성한 심장이. p.291~292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스우르스폰발타사르 #김혁태옮김 #가톨릭출판사 #종교서적 #가톨릭 #천주교 #책소개 #책리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아름다운 우리말로 노래한 신앙

님·밤 - 최민순 신부 시집
최민순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2년 12월

#협찬 #님밤 #최민순

님 밤/ 최민순 신부/ 가톨릭 출판사

캐스리더스 5기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랑 같이 책을 골랐다.

3권의 책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고, 어떤 책을 읽어보면 좋을까 했더니 이 책을 골라주었다. 시집은... 잘 모르는데?

시의 매력은 언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서 보여준다는 데에 있다.

작고하신 최민순 신부님의 <님>, <밤> 두 권의 시집과 번역 시편들을 모아서 출간된 <님 밤>

제목도 참 예쁘다 <님> <밤>이라니.

36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시집. 이 시집 속의 시들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을 찬미하는 시들로 가득하다.

신부님이 엄혹한 일제 치하를 거치고, 한국 전쟁이 발발한 당시 피난을 떠나지 않고

서울을 지킨 분이셨다는 걸 생각하고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들었다.

전지의 눈에 비친 그때의 나는/ 당신 가슴에 기대어 비밀을 들을 수 있던/ 정녕코 그런 영혼이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그렇듯 시퍼렇던 장담 끝에 / 세 번이나 당신을 모르노라 한/ 그이였는지 모릅니다. <마지막이던 밤> 중에서

님과 나 마주앉으면/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이오리니/ 님이여 빨리 오시옵소서/ 가난한 영혼 지닌 것이 없사와/

빈 꽃바구니에 별을 따 불 밝히고/ 봄 그리는 나무처럼 서 있습니다/ 님을 기다리며 서 있습니다. <나그네의 노래> 중에서

신부님의 시 중에 재밌었던 <천당이 어디냐구>.

어디나 님 계시면 / 천당이 거기고요// 님 아니 계시면은/ 어디냐 지옥이지요//

악마란 무어냐구/ 아예 묻질 마십시오//사랑 곧 없다면야/ 천사도 악마랍니다. <천당이 어디냐구> 중에서

시 하나하나가 다 좋았던 시집.

마음에 와닿는 시들이 많아서, 신부님이 고르신 시어들이 아름다운 순우리말들이 많아서 더 좋았었다.

깊어가는 겨울밤을 함께하기 좋은 시집이었다. ^^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캐스리더스 #가톨릭출판사 #님밤 #최민순신부 #시집 #종교시집 #종교서적 #가톨릭 #천주교 #신간도서 #도서신간 #책소개 #책리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Hello 베이비 Hi 맘 2

Hello 베이비, Hi 맘 2 - 김린·서현주의 자신만만 엄마표 영어 ㅣ Hello 베이비, Hi 맘 2
김린.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1월

#Hello베이비Hi맘2

Hello 베이비 Hi 맘 2

김린/ 서현주 지음

한울림

<Hello 베이비 Hi 맘 2>가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1권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이번 2권이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1권이 만 0~5세 아이에게 건네기 좋은 엄마의 말을 담았다면,

2권은 만 5~10세 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좋은 대화문이 가득해요.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표현들이 가득 있어서 엄마표 영어를 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책!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채로운 표현에 목말라 있는 부모들에게 정말 희소식!

1권과 마찬가지로 원어민 목소리로 녹음한 MP3 QR 코드가 제공됩니다.

QR코드 직접 찍어서 음성을 들려주니 재밌어 했어요. :)

2권에서는 아이랑 직접 해볼수 있는 WorkSheet이 제공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워크시트 보면서 아이랑 어떤 활동을 해볼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워크시트는 책 뒤에도 있고 따로 다운로드 받아서 프린트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인 아이랑은 My diary 활동을 해보았어요.

I felt~today. It was~today.

아직 글자를 못 읽어도 그림이 제시되어 있으니

아이랑 간단하게 활동하기 편했습니다. :)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Extra tip!

대화문에 관련된 함께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있어 좋구요.

Fun Facts 코너는 재밌는 상식과 문화 배경을 알려줘서 좋았어요. ^^

이외에도 단어들 정리해놓은 코너랄지...

책 한 권에 내용을 정말 알차게 담으려고 고심하셨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해줄 다정한 대화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영어공부도 하면서 육아서를 읽는 느낌이었네요.

유치원 다닐 연령대 엄마들부터 추천해요~

아이랑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대화들이 가득합니다.^^

#엄마표영어 #유아영어 #헬로베이비하이맘 #아기영어 #홈스쿨영어 #조기영어교육 #hello베이비hi맘 #김린 #서현주 #히플러 #영어교육 #부모교육 #좋은부모 #한울림 #영어놀이 #영어대화 #책소개 #책리뷰 #책추천 #유아교육서 #자녀교육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