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런 옥스퍼드 수학 1단계 1권 - 수 0~10 알기 런런 옥스퍼드 수학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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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런런옥스퍼드수학


런런 옥스퍼드 수학 1단계 수 0~10 알기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상상오름 옮김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에서 이번 방학 동안 아이랑 함께 풀기 좋은 수학 문제집이 나왔어요.

런런 옥스퍼드 수학 시리즈!

유아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대상인 문제집이에요.


재미있게 배우고 Learn!

자신감 있게 달려 Run!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예비 초인 7세라면 1, 2단계를 하면 되어요.

1단계는 수 감각을 키우는 단계!

수 세기, 연산, 규칙, 도형. 수학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 다루고 있어요.

서평 도서로 받은 1단계 1권을 해보았어요.

1권은 0~10 알기 단계예요.


이 얇은 한 권에 이리도 많은 활동들이 다 담겨 있어요.

수 세기, 쓰기, 말하기, 색칠하기 등 총 11가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당근 들어 있고요.^^

추가로 아이랑 해볼 수 있는 놀이들도 실려 있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0~10까지 학습을 해보고

마지막에는 이제까지 배웠던 걸 한번 쓱 복습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얇아서 부담 없이 아이랑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아이도 마음에 들어해서 이 시리즈로 한 번 수학 공부를 시작해 보려고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웅진주니어 #런런옥스퍼드수학 #유아도서 #유아신간 #유아책 #유아수학 #수학문제집 #육아템 #책소개 #책서평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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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핫케이크 그린이네 그림책장
종종 지음 / 그린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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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하늘높이핫케이크


하늘 높이 핫케이크

종종 글그림

그린북


한줄평: 지금 이대로도 충분해!


하늘 높이 핫케이크. 제목부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했습니다.

핫케이크가 하늘까지 가서 뭘 하는 걸까?


친구들보다 더 커지고 싶은 핫케이크.

다른 빵과 달리 층층이 쌓아 올릴 수 있지요.

빨리, 더 빨리 커지고 싶었던 핫케이크는 가짜 빵을 구해서 높이높이 올라갑니다.


이제 친구들 중에 가장 큰 빵이 되었지만 그걸로는 부족해요.

가짜 빵을 더 쌓고, 쌓아서 마침내 하늘까지 올라간 핫케이크.

그렇지만 바람만 불어도 휘청휘청...

결국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아이랑 읽는데 저도 이 책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남들처럼 되고 싶은 마음에 '가짜 빵'을 내게 마구마구 끼워 넣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죠.

가짜 빵을 쌓아 올리다 중심을 잃고 무너져내린 핫케이크를 보면서

내 안의 아이에게 '이대로도 괜찮아'라고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이 모습대로,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뚜벅뚜벅 걸어가도 괜찮다고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린북 #종종작가 #종종 #그린북출판사 #핫케이크 #자존감 #괜찮아 #격려 #유아도서 #유아신간 #그림책신간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책육아 #육아맘 #육아템 #잠자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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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 부모와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올라가는
정가은 지음 / 서사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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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우리아이기질맞춤양육매뉴얼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정가은

서사원


아이 양육은 언제나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주양육자와 아이가 성향이 완전히 다를 때, 갈등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다른가? 싶었는데, 커가면서 다르구나!를 깨닫기 시작할 때가 가장 혼란스러웠어요. 어릴 때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이랑 나랑 정말 성향이 다른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이 물음에 한줄기 빛을 비춰주는 것 같았던 책을 소개합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양육 코칭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정가은 님의 '양육 매뉴얼'을 담은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프롤로그부터 공감 가는 문장이 많아서 순식간에 읽었던 책이에요.


훈육하는 방법이나 교육법 등 아이를 키울 때 하는 세부적인 방법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지에 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것과 양육의 시작점과 종착점을 아는 것입니다. p.7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기'는 제가 읽어본 책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이라 흥미진진했어요. '현재 양육 상태'를 점검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우리 가족만의 양육 모델'을 그려내는 데까지 도달하게끔 도와주는 책. 항상 부모-자녀만을 돌아보는 육아서만을 읽다가, '내가 어떤 부모인가', '우리는 어떤 부부인가' 그리고 '우리만의 양육 솔루션'까지, 뭔가 큰 그림을 그려주는 듯한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코스는 3코스의 내 아이 제대로 알기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내년이면 일곱 살인데,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한 시기구나를 알게 되었거든요.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더라고요.^^


첫 번째 7년이 지나고 나면 아이에게 또 다른 변화가 찾아옵니다. 아이는 더는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자신에게로만 집중되었던 시야가 외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지요. 친구나 또래 집단이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에도 부모가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욕구를 받아 주지 않고 더 크게 누르며 아이와 신뢰 관계를 쌓지 못하면 두 번째 7년의 주기인 사춘기 때 우리는 아이와 관계가 단절될 수 있고, 끊어진 관계가 더는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p.81


아이 양육의 핵심. 결국 '내가 원하는 사랑을 주는 게 아닌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줄 것' 그리고 나와 아이의 정서적인 분리를 잘 해서 남은 에너지는 나와 내 배우자에게 써야 한다는 것. ^^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제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알았다면 이 아이가 자가기 품은 씨앗대로 잘 성장할 수 있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해 주세요. 부모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아이가 안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든든한 바운더리가 되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내 아이가 받고 싶은 사랑을 주었다면 남은 에너지는 나와 배우자에게 쓰셔야 합니다. p.269


여러모로 유익했던 책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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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00
유리 슐레비츠 지음,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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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눈이내리면


눈이 내리면

유리 슐레비츠 글 그림/ 서남희 옮김

시공주니어


한줄평: 눈 내리는 날, 아이의 설렘이 잘 드러난 책.


유리 슐레비츠의 <SNOW>.

이 책을 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눈에 대한 아이와 어른의 태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기도 하고,

눈을 맞이하는 아이의 설렘이 정말 잘 그려진 그림책.

늘 원서로만 읽어주다가 한글본으로 읽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흐린 도시에 날리는 눈송이 하나.

그 누구도 눈이 내린다는 걸 알아채기 힘들 것 같은 눈송이.

그렇지만 아이는 기뻐하고, 할아버지는 심드렁합니다.

눈송이가 둘, 셋... 조금씩 늘어납니다.

눈이 와! 아이가 소리치고,

금방 녹겠네.라고 우산 쓴 아주머니는 이야기하지요.

보면서 저랑 아이 태도 같아서 웃음이 나왔어요.^^


이 그림책에서 가장 환상적인 부분...!

<Mother goose> 주인공들이 현실로 나와 아이랑 어우러져 춤을 추는 장면입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일 정도로 내리는 눈.


시처럼 짧지만 운율감이 있는 글.

그리고 다정한 느낌의 손으로 그린 그림...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은 참 따뜻하단 느낌이 들어요.

그림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왠지 연필로 애정을 담아 그린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표지도 섬세하게 영어 그림책의 느낌을 잘 살려서 작업하신 것 같아요.

뒷부분에 부모를 위해 실어주신 해설도 참 좋고요.

여러모로 정말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이 겨울, 아이랑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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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똥냄새가 나는데!
벤 호크스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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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어디서똥냄새가나는데


어디서 똥 냄새가 나는데!

벤 호크스 글그림/ 김지연 번역

너와숲


한줄평: 누구냐?! 똥냄새의 주인을 찾는 재미난 한편의 추격전


화려한 표지부터 재밌는 그림책이었어요.

미취학 아이에게 이미 '똥' 글자만으로도 흥미를 끌어당기는 책이었습니다.


킁킁.

이것 봐, 어디서 똥 냄새가 나는데!


어디선가 풍겨오는 똥냄새 주인을 찾아 나선 스컹크.

처음에는 돼지인 줄 알았죠.ㅎㅎㅎ

먼저 근처 동물들에게 탐사를 나섭니다.

하지만 다들 아니라고 해요.(당연하죠?!)

고민 끝에 냄새 추적 장치를 사용해 보는 스컹크.

응? 그런데 기계가 스컹크를 추적해오기 시작합니다.ㅋ

스컹크는 진짜 똥을 싼 적이 없는데 말이죠 ㅋ


똥 이야기는 프리 패스권이죠 ㅎ

똥냄새 주인이 누구지? 추적하는 방식이라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

누굴까? 누굴까 이러면서요.^^

그림 자체가 유머러스해서 더 재밌었던 그림책이었습니다.ㅎㅎ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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