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섭 길라잡이 교육학 - 길라잡이 1000제 개정판
조화섭 지음 / 현대고시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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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원임용고사를 위해서는 교육학은 필수 과목이다. 그러나 교육학이라는 것이 하나의 학문인 듯 하지만 그 내막은 다르다. 매우 다양한 분야의 학문들과 관련되어 있어서 사실상 그 분량은 제대로 공부하기에 벅찰 정도이다. 게다가 임용고사를 목전에 둔 상태라면 더더욱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 책은 조화섭의 뉴마인드맵을 요약해 놓은 것이다. 기본서를 어느 정도 정리한 후,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 1000제를 통해서 중요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욕심을 부리고 다시 기본서를 붙들고 있다가는 아예 교육학 시험 자체를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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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섭 교육학 - 상 - New Mind Map, 개정판
조화섭 엮음 / 현대고시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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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교원임용고사 교육학 강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책일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물론 이 책의 내용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 이 책의 저자이자 학원 강사인 조화섭 때문에 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만큼 그의 강의는 많이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강의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잡다한 내용들을 모두 싣기보다는 중요한 요소와 개념 중심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다. 교육학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공부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은 그렇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 이해하면서 꼼꼼히 볼 때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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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있는 학급운영 1 - 학급운영 터잡기
우리교육 엮음 / 우리교육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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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의 삶을 준비하면서 구체적으로 현장에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다. 과거의 학교 경험들은 부정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지금의 학교 현실 역시 그 때와는 다르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그런 실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담임을 맡으면 어떤 식으로 학급을 운영해야 할 지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공해 주었다. 학생들과의 첫만남에서부터 학급의 규칙이나 급훈을 정하는 일, 반자을 뽑는 일, 모둠활동이나 학급회의를 진행하는 법, 일상 생활의 지도나 책읽기 지도 등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이 사례와 함께 제공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여러 교사들의 사례는 자극과 함께 감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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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가고 싶은 날
디자인하우스 편집부 엮음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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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하면 왠지 분위기있고 고풍스럽고 뭔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몇년 전에는 전시를 보러 거의 매주 이곳을 들러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었는데, 며칠 전 가보니 많이 바뀌었다. 이 책은 굉장히 두껍지만, 사실 매우 가벼운 책이다. 인사동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나 담론을 기대했다면 절대 보지 마시길. 대신 막연히 인사동에 대한 환상은 있는데, 한번쯤 가보고는 싶은데 어디서 밥을 먹을지,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정보를 줄 순 있다. 이곳에 소개된 맛집이나 상점들을 다 같은 비중으로 다루는 것은 사실 문제가 있지만, 어느 곳에 갈 것인지는 결국 자주 가보면서 독자가 직접 결정해야 할 것 같다. 기대에는 못 미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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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싱을 만나다
사두 선다 싱 지음, 킴 코머 엮음, 전의우 옮김 / IVP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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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독교를 보고 흔히 짬뽕이라고들 한다. 미국서 건너온 선교사들에 의해 개척되어서 지극히 미국적인 방식의 복음이 전해졌고, 거기에 기존의 불교와 유교, 무속 사상 등이 별 충돌도 없이 섞여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되는 것 같다. 순전한 복음이라는 것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잘 모르겠다. 선다 싱은 신비로운 회심을 체험한 후 사두로서 평생을 금욕과 절제 속에 가르치면서 살아갔다. 목회자에게 평신도와 다른 절제와 금욕을 거의 강조하지 않는 오늘날의 기독교에 비할 때 그의 사상과 행동은 당시 인도의 전통과 상황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그가 했던 우화들, 그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다소 막연하게 그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게 된 것 같다. 기독교 토착화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약간 도움을 얻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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