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깔 = 꿀색 - 개정증보판
전정식 글.그림, 박정연 옮김 / 길찾기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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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에 나온 책인데, 이제야 봤다는 게 아쉬울 정도로 여운이 오래 남았다. 벨기에에 입양된 자신의 얘기를 담담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서 마음이 더 아팠다. 특히 작가 주변에 있던 수많은 한국계 입양인들이 자살 등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부분은 충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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