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보은 [dts](2disc)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 / 대원DVD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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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막 개봉하는 '고양이의 보은'을 보게 되었다. 주인공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성격과 고양이들의 세계.. 고양이 조각상인 신사 바룬, 먹을 걸 좋아하는 뚱땡이 고양이 무타, 우리의 주인공 하루의 평범하지 않은 고양이세계로의 여행. 예전에 봤던(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작품의 외전격인 것 같은데 내용면에서 조금 단순한것 같기도 해서 아쉽기도 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면 고양이 왕이 나올 때 호위했던 까만 턱시도 고양이들..보디가드처럼 귀에서 손올리고 끄덕거리는데 정말..대략 웃겼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성우면서에 조금은 아쉬운 점이 많았었는데 목소리와 주인공의 성격이 잘 매치가 되는 성우들과 귀여운 고양이들의 목소리 까지도 너무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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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 [할인행사]
팀 버튼 외 감독, 크리스 서랜든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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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악몽'이라..대략 '나홀로 집'에 다름으로크리스마스마다 해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할 때마다 질리지 않는 영화이기도 하다. 해골이자 잭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지만 조금은 잘못된 방법으로 전달이 되기도 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영화 속의 잭의 여자친구 헝겊인형이 탈출을 시도 하려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자기 몸을 다시 자기가 꼬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볼 때마다 흐믓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아이나 어른이 보기에 무리없이 재미있는 언제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자 애니메이션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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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여왕 - Fantastic Adventure 1
H.라이더 해거드 지음, 김지혜 옮김 / 영언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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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난 후 서점에 갔을 때 간만에 만화책 말고 소설책좀 보자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골랐던 동굴의 여왕, 동굴의 여왕은 모험 판타지로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미지의 여인 아샤는 조금 사이코 같았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조금은 지루하다 싶은 내용도 있었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어찌나 재미있어지던지 책을 학교로 들고가서 수업시간에 보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다. 모험 판타지라는 내용은 사실은 처음 봤다. 책을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기에 만화책을 제외한 내 돈으로 산 책은 이 책이 처음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내 돈 주고 산책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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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소설 음양사
유메마쿠라 바쿠 지음, 김소연 옮김, 김종덕 해설 / 손안의책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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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양사를 처음 본 것은 오카노 레이코님의 만화책으로 였다. 옛날에 나온 만화책이 아닌 요새 새로 신장판으로 나온는 것인데 알라딘에는 없는듯하다. 처음 음양사를 봤을 때에는 그닥 재밌어 보이지 않았다. 뭔가 심오해 보였다고나 할까.. 진지한 내용은 별로 였기 때문에 생각없이 보다가 지금은 음양사에 푹 빠지게 되었다. 일본 헤이안 시대의 실존했던 인물 음양사 세이메이 세이메이는 당대 최고의 음양사로서 황제의 사촌인 히로마사와 함께 귀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귀신이나 음양, 옛날 일본의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책이 나왔을 때는 책까지 사서 볼 정도였다. 친구에 추천을해서 읽어보라했더니 다 읽더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생일선물로 이 책을 사달라고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내용이 간략하게 여러개가 있어서 얼마 읽은 것 같지 않은데 일찍 읽어진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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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7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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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요괴라는 소재로 재미가 있긴 했지만 조금은 지루한것 같았다. 주인공 리쓰의 할아버지는 요괴사이에서 유명했다. 그렇지만 할아버지가 죽고 아버지는 오래전에 죽고 할아버지와의 계약으로 인해 요괴가 아버지의 몸속에 있다. 이런 불행한 환경을 살아가는 리쓰의 내용..그렇지만 계속 읽다보면 왠지 계속 반복되는 내용 때문에 지루해지기도 한다. '백귀야행'과 같은 시기에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을 보기는 했지만 더 재미있었다. 단순히 요괴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홀리고 하는 것보다는 유우당의 골동품의 요괴들이 더 새롭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런반면 '백귀야행'의 요괴들은 모두 같은 패턴이었다. 사람들을 가지고 논다는.. 난 그렇게 이 만화책을 봤기에 그렇게 재미있다고는 못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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