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대치동 키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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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공부를 시작한지 어언 5개월여가 지났다.

직장인으로서 그래도 치열하게 살아온거 같은데

내 집하나 말고는 딱히 내세울건 없다.

조그만 투자를 하려고 해도 손에 쥔 투자금은 그리 크지 않다.

적은 투자금으로 뭐라도 시작을 해야 겠는데 아둥 바둥 모은 투자금을 혹시라도 날려버릴까

쉽사리 투자를 결정하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계속 공부만 하고 있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이라는 것도 하고

66일동안 습관을 바꾸기 위한 도전도 함께 하고

매일 아침 5시부터 경매공매에 관한 공부도 하면서

그걸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꾸준히 쓰고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한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 시간을 인내해야 하지만

그동안 내가 공부하고 시도하려고 했던 부자의 꿈! 아니, 경제적 자유 달성! 에 대한

또다른 인사이트를 갖게 해준 책이 있다.

 

바로 대치동 키즈의 '내집 없는 부자는 없다'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공감하고 느꼇다. 

부동산 상승장에 왠만해서 투자만 하면 누구나 돈을 벌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

정보의 홍수 시대, 관심만 가지면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부자되기, 경제적 자유달성 에 관한

수많은 책과 정보. 관련 강의가 수없이 많다. 그런 강의만 들으면 누구나 부자가 될거 같았다.

 

종자돈을 모으기가 왜 어려운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부동산 투자의 격언처럼

부동산 공부를 위해서 수업료를 내야 한다. 그게 돈이 되었든 공부를 위한 시간이 되었든.

 

" 부자가 된다는 것은 자산가와 경제적 자유인이 동시에 되는 것이다 "

 

사업을 하는 최종 결정권자의 가장 큰 적은 고독함과 두려움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아무리 실무선에서 많은 검토를 하고 선택지를 전달하더라도 사업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할수 있는 사람은 이에 책임을 지는 최종 결정권자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많은 강의를 듣고 강사가 몇가지 선택지를 찍어준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투자금을 집행하고 수익 혹은 손실을 책임지는 사람은 투자자

자신이다.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 좇지 말고 기다리며 사람 레버리지를 하는 등

7가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이상 , 내집없는 부자는 없다 독서 후기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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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식 사주세요 -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위한 투자 원칙
존 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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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엄마와 주식을 가지고 다소 도발적인 책 제목을 정하지 않았나 싶다.

안그래도 주식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주식 투자라고 하면 위험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데 반해

엄마와 아이에게 주식 투자를 강요(?) 하는 듯한 책 제목이 왠지 모르게 와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서평이벤트를 접했을 때 선뜻 지원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나 조차도 주식 투자에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주식에 관한 책을 읽고 서평을 쓰라고 하니 자칫 부정적인 서평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었다.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나의 우려는 전혀 기우에 불과 했다.

책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다.

전반부에는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 보다는 그동안 내가 주로 읽었던

경제와 재테크 부의 원리 등에 대한

자녀 교육에 있어서 사교육에 투자할 것이 아니라 경제 관념을 깨우칠 것을 주문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로 키워라

돈에 대해 가르쳐라

부자 DNA 를 심어라 등

아, 그래 전반부에는 주식에 관한 내용이 아니어서 그래도 읽을만 하구나 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혹시나 주식에 대해 강요(?)하는 내용이 나오더라도 그래도 내게 유용한 내용만 취사선택(?) 해서 읽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후반부를 끝까지 읽고 나서 나는 주식에 대한 그동안 완전히 잘못 판단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주식투자라고 하면 완전 단타는 아니더라도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고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야 한다는 원칙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식의 매입 매도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내가 주식을 산다는 관점을 회사를 사는 관점으로 해석했다. 회사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것인지 나(내가 살)의 회사의 경영진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를 보고 그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동업자의 관점에서 주식 투자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단기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내가 소유하고픈 회사를 면밀히 비교 분석하고 우량한 회사를 신중하게 골라

한번 투자한 회사의 경우 단기 매도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주식을 가져감으로서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거둔다는 논리이다.

주식 투자의 원칙으로서

첫째 여유자금 , 둘째 분산투자, 세째 장기보유 를 해야 한다는 주식 투자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철학 없는 주식투자는 투기와 다름 없다. 존리의 주식에 대한 철학을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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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모르파티를 한다 - 긍정적인 사고로 생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삶의 방식
제대로 지음 / 텔루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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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모르파티를 한다.

여기에서 아모르파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파티(Party)가 아니다.

아모르 = 사랑

파티 = 운명 (Fati)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즉, 아모르 파티는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는 뜻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부동산학 박사이자 교수라고 한다. 책을 읽는 초반부에는 자신의 개인 가정사에 대한 내용이 많아 무슨 이런 책을 썼나 하면서 의아해 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인생의 40대 ,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런 저런 소소한 자기의 일상을 수필로 써내려간 책이겠거니 했다. 

 

이 책에서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야구와 같다고 한다. 마라톤은 중간에 선두를 한번 놓치거나 잘못하면 따라가지 못할 수 있지만, 야구의 경우 한방이 있다는 것이다. 타석에서 삼진을 당해도 그 다음 여러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다보면 홈런을 치는 날이 있다는 것이다. 야구는 9회말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초반 보다는 중 후반으로 갈수록 저자의 책을 쓴 의도를 어느 정도 파악할수 있었다.  

 

새벽형 인간이 좋은 이유 6가지

모범생 마인드로는 부자가 될수 없다.

남들과 똑같이 하며 남 이상으로 될수없다.

부자의 생각 vs 빈자의 생각

회사에서 쫓겨날 것인가? 회사를 나갈 것인가?

소액 부동산으로 적금을 부어라

나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나는 이제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 제목과 같은 

나는 매일 아모르파티를 한다. 나는 내 운명을 사랑한다.

 

저자는 20대 후반부터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한다.

투자를 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대학원에도 진학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종잣돈을 모은 스토리는 저자의 다른 책에서

소개했나 보다. 다른 책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다.

 

저자도 책읽기를 상당히 좋아해서 책 중간중간에 

다들 한번쯤 읽어보았을 법한 여러 책들이 소개되어 나온다.

물론 저자가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거나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사고로

나름 남들보다 일찍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

우리들 인생에 있어서도 읽어보고 충분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본다.

 

일반 경제서적을 보면 부동산 경매를 통해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거나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거나 일반인들로 하여금 환상을 심어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극도로 자제한 본인 자신의 내용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려간 말그대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저자의 본심이 엿보인다.

 

저자의 또다른 책 <소액부동산 투자가 정답이다>도 한번 읽어 보고 싶다. 

 

 

 

https://blog.naver.com/hanje2002/2219068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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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의 힘  - 조셉 머피

"
잠재의식의 놀라운 힘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잠재의식의 힘을 찾아내어 그 힘을 끌어내는 법을
배우면, 당신의 삶은 더욱 힘차고 부유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쁘게 될 것입니다.
"

매일 아침 4시반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나서 
잠재의식의 힘을 어느 순간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처음엔 4시반에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잠재의식의 힘 덕분인지
4시 반이 되기 전에 이미 몸이 알아서 눈을 떠졌다. 물론 몸이 피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일단 눈이 떠지고 나서 일어나야지 하면 그 뒤부터는 움직이게 된다.

책에도 그 비슷한 내용이 있다.

"
당신의 잠재의식은 모든 문제의 해답입니다. 만약 당신이 자기전에 ' 나는 6시에
일어나고 싶다' 고 당신의 잠재의식에 암시를주면, 잠재의식은 정확히 그 시간에 깨워줍니다.
"
라고...

잠재의식이 당신을 위해 작동하게 하라

"
무엇보다 먼저 당신의 잠재의식은 언제나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이 바라거나 말거나 잠재의식은 밤낮없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잠재의식은 당신
몸의 건축자지만, 그 내면의 고요한 활동을 의식적으로 알아채거나 들을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간섭할수 있는 것은 현재의식이지, 잠재의식은 아닙니다.
당신의 현재의식은 언제나 최고의 것을 기대하면서 분주히 움직이도록 두세요.
그리고 당신이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모두 사랑할 만한것, 진실한 것, 올바른 것,
조화된 것에 뿌리를 두도록 하세요. 잠재의식은 항상 당신의 습관적 사고에 따라
표현하고 모방하며 재현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지금부터 현재의식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

내가 통제할 수있는 것은 현재의식이고 따라서 현재의식을 습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잠재의식도 그에 따라 표현하고 모방한다고 한다. 

"
당신의 믿음의 대상이 진짜든 가짜든 간에 당신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성 베드로 자체를 믿어야 하는데, 그 대신에 성 베드로의 상을 믿는다고 하더라도
성 베드로를 믿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미신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기적을 낳습니다. 진짜든 가짜든 간에, 믿음은 언제나 다름없이 기적을
낳습니다.
"
"
무언가를 받고 싶다면, 믿는 마음으로 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당신의 마음은 생각에서
실체로 움직입니다. 먼저 마음속에 그림이 없는 한, 마음은 조금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마음이 지향해 나아갈 목표가 없으니까요. 정신적인 행위인 기도는 먼저 마음속의 그림으로서
받아들여지고, 그 후에 잠재의식의 힘이 작용하여 생산적이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마음의
수용점, 즉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합의에 이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잠재의식의 힘을 믿고
돈과 사랑, 성공 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책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돈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알고 마음속에 부

 

와 풍요라는
아이디어를 쌓아 올림으로서 잠재의식에 불어넣으면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부를 얻게 될 것이다.


[출처] [서평] 잠재의식의 힘 - 조셉머피|작성자 경자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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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 ‘채널A 서민갑부 이선미’가 들려주는 실전 경매 투자 노하우, 개정판
이선미 지음 / 지혜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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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투브에서 쿵쿵나리님의 경매 관련 동영상을 접하고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벌써 몇달전

유투브에서 관련 영상을 거쳐 행크TV 를 알게되고 행복재테크 카페에도 가입했지만

그동안 눈팅만으로 카페에 들러 글 한자 남기기도 쉽지 않았다.

지방이라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엄두도 못내고 간간이 행크 유투브로 올라오는 특강을

재미삼아 시청하게 되었고

행크 동영상을 꾸준히 보다가 쿵쿵나리님의 책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쿵쿵나리님의 첫 발간도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바로 구입.

한번에 주욱 읽어 내려갔다.

경매 관련 책이라기 보다는 쿵쿵 나리님의 일대기를 그려놓은 자서전 같은 책이었다.

진짜 누구 말대로 경매가 이렇게 쉬운거였어 ?

그동안 다른 경매 관련 책을 읽었을 때는 권리분석이네 명도네 너무 복잡하고

힘든 경매의 단면을 보았다면 이 책은 그런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서민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설처럼 수필처럼 풀어나간 책이었다.

1권을 그렇게 읽고 본격적으로 경매 공부에 돌입할 즈음

쿵쿵나리님의 서민갑부 출연 소식을 듣게 되었고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유료 결제를 통해 TV 다시 보기로 내용을 보게 되었다.

책을 통해 먼저 읽기는 하였지만 영상을 통해 그동안 살아오신 얘기를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러던 중

행크 카페에서 쿵쿵나리님의 개정판 책 출간과 더불어

행크 고수들과 떠나는 임장 투어 이벤트를 알게되었다.

                                     
                                

무작정 이벤트에 함께 하고픈 (?) 마음에 새 책을 주문하고

지난 일주일 동안 열심히 책을 읽으며

부족하지만 서평을 작성해 본다.

두번째 읽는 내용이지만 내용이 새록새록, 처음 보았을 때와 또다른 느낌.

간절히 바라건대

남들만큼 서평을 깔끔하게, 매력있게 작성하지는 못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쿵쿵 나리님을 만날 기회가 영영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에 이렇게 서평이벤트에 한줄기 희망을 걸어본다.

아무쪼록 행운이 함께하길 !

 

 

경자꿈행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nje2002/22187695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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