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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
장용석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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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부동산 관련 정책이나 뉴스가 많이 나온적이 없다.  

정부에서 집값을 잡으려고 온갖 정책이란 정책은 다 들고 나온 듯하다.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 많은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은 , 대한민국 아파트는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정부의 바램과는 반대로  상승율이 최고조로 상승했다. 

이전에는 부동산 투자시 정부와 맞서지 마라 고 했는데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다. 

집값을 잡기위한 여러가지 세금(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에 맞서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그러나 정부 정책의 취지를 뛰어넘는 상식 밖의 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부동산 상승을 가져온것으로 정부의 정책 실패를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이다. 

유튜브 장대장 TV  를 운영하는 장용석 저자가 이번에 내놓은 새책 "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에서 

결국은 부동산이 이긴다, 부동산 10년 주기설, 부동산 불패 신화 등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명심해야할 여러가지 조언을 마치 동네 형처럼 친절하게 글로서 풀어주고 있다. 

부동산 초보가 고수처럼 투자하는 방법, 부동산은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한민국 부동산 1번지 강남은 지금,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3기 신도시 완벽 분석, 아파트 청약 당첨 보장 비법 등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임대차 3법,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함정 ,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내집마련 전략, 정책을 이기는 부동산 투자 전략 편에서 이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최근 세법 개정안에 관해서도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바뀌는 세법에 대해 자세히 풀어놓았다. 

아는 만큼 돈버는 부동산 절세 비법 , 조정대상 지역 규제 및 비과세 혜택, 주택임대사업자를 위한 세금 혜택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군데 군데 보물처럼 숨겨져 있어 두고두고 꺼내 읽어도 좋을 책이다.  

 

마지막  파트 5 에서는 실전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별 부동산 투자 분석 및 전망 등을 가감없이 풀어 놓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대부분 지역 분석이 서울 및 경기도 권역을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어 지방에서 살고 있는 독자로서는 남부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분석 및 설명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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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방천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에서 태어나 어릴적 라디오와 지도를 스승으로 삼아 꿈을 키웠다고 한다. 













대학교를 나와 증권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명의 동업자와 함께 이강파이낸스라는 투자자문사를 설립 하였지만 주식시장이 나빠지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투자를 시작하였다. 이후 성과 보수를 제대로 받는 에셋플러스 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 를 해왔다. 

존경하는 스승은 오비스 자산운용의 존 그레이 회장 으로 비록 합작 투자는 결렬되었지만 존 그레이 회장과의 교류는 계속 되었다. 그로부터 배운것은

첫째, 운용사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펀드 직접 판매. 투자에서는 목표가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야 한다. 

둘째, 소수펀드의 원칙. 자산운용사는 펀드가 많으면 안된다. 소수펀드에 정성으로 집중해야 한다. 

세째, 끝까지 책임지는 펀드매니저가 되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배웠다.  


저자의 네번째 스승은  Think Different ( 다른 것을 생각하라 ) 라는 문구로 유명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다.  


MDN (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  

저자 강방천의 핵심 키워드는 MDN 이다. 2008년 스마트폰이 세상에 깔린 이후로 토지, 노동, 자본의 전통적인 3대 요소외에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제 4의 생산요소가 생겨 났다.

좋은 기업이란 무엇일까,  없으면 내가 불편하고 남들도 불편한 회사, 고객이 늘면 고객이 좋아하는 회사, 이런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한다.  카카오가 그 대표적인 회사다.  요새 문자하는 사람은 드물다.  문자 요금도 안드는 카톡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근데 카톡을 깔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카톡 깔으라고 오히려 고객이 요구한다.  

요즘 카톡 선물하기가 유행이다.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편의점에서 교환할수 있는 기프티콘선물이 많이 활발해졌다. 

예전엔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게임 처럼 하게 되어 한번 해본 사람은 계속 하게 된다.  

카카오와 더불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상품이 인기가 많아졌다. 이런 것도 주식에 도움 될려나.. 

얘기 하다보니까 옆으로 샜다. 


주식 투자는 '미래의 꿈'을 먹고 산다. 말은 쉽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미래'라는 불확실과 '꿈'이라는 큰 열매 두가지를 다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좋아하는 11가지 기업의 유형에는 첫째, 고객이 떠날수 없는 기업, 둘째,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셋째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  등 대체적으로 꼭 주식이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는 기업이 좋은 회사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떠나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회사라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되지 않을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강방천의 관점 은 살면서 투자의 관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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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 경매초보 탈출을 위한 실전 바이블
이영욱 지음 / 랜드프로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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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공부를 시작하고 부동산에 대해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해왔는데 

여러번의 입찰을 시도해 보았지만     

아직 낙찰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경매 공부만 계속해오고 있다.  


인기가 좋은 아파트는 낙찰가가 너무 높아 쉽게 낙찰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허름해보이는 물건은 낙찰후 골칫거리가 될거같아 쉽게 도전을 못하고 있다.  


아직 특수물건을 도전하기엔  경매 경험이 많지 않아 그것 마저도 쉽지 않고 

역시 경매는 쉽게 생각하고 도전할게 아닌가 보다.   


더욱이 지난 해 12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되고 나서는 더더욱 일반 주거용 물건으로 낙찰 받기가 어려워졌다.  대출과 세금 에서 막혀 버렸기 때문이다.  


종자돈이 많지 않은 부린이로서 고수의 영역에 까지 발전한 건 아니지만 

나름 어느정도 경매의 기본 원리 정도 깨우쳤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던 중  랜드프로 이영욱 저자가 쓴 책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를 읽고 그간 나름의 배운 지식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동산 투자시 미리 결정해야 할 3가지 , 부동산 투자의 목적, 나만의 관심 지역 , 그리고 어떤 물건에 투자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다.  또 책에서는 작년에 나온 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그리고 실전 경매의 7단계를 단계별로 차근 차근 아주 기초부터 설명해 주고 있어 

경매 초보자들도 차근 차근 따라하다 보면 경매의 기본원리를 쉽게 깨우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말소기준 권리를 찾고 대항력 발생시점과 우선 변제권 기준일을 찾아 권리분석을 연습할수 있도록 정말 누구나 한번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권리분석은 물론 물건의 시세 파악 및 현장 임장에서 체크 사항 등 아주 꼼꼼하게  나열해 주고 있어 가히 경매 초보를 위한 실전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입찰 법정에서의  입찰서류 작성 방법, 이후 낙찰 후 명도 과정까지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알면 알수록 쉽지 않은게 부동산 투자의 함정. 

부동산 투자, 경매 투자의 장미빛 청사진만 보여주고 그에 따르는 위험이나 

실전 투자에서의 경험에 따른 시행 착오 등을 설명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튼 초보들을 위한 실전 경매 교재로서는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매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번 주욱 가볍게 읽어 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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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내는 경매 뒷담화 - 경매현장에서 벌어지는 리얼스토리
강윤식 지음 / 랜드프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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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부동산 공부에 발을 들여 놓기는 했지만 아직 초보 수준이다.  

말이 쉽지 부동산 투자 결코 쉬운게 아닌 거 같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찾아 보기 시작하면서 

경매 투자라는 데 매력을 느꼈고   

때마침 유료사이트에서 하는 유료 경매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에서  그래도 경매의 기초 원리 정도는 파악하게 되었고  

물건 권리 분석과 임장을 거쳐   경매 입찰에 몇차례 도전 하였으나   

역시 초보가 도전하는 물건은  한계가 있었다.  대부분 아파트 였는데  

낙찰가가 상당히 높아  몇차례의 입찰에도 불구하고  매번 패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경매는 나와는 맞지 않는 건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랜드프로 강윤식 님이 쓰신   고수익 내는 경매 뒷담화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첫 Chapter  부터가  

"어려운 물건에 고수익이 있다"  였다.   

처음에는  나에게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처음부터 유치권과 강제집행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내용이었다.)   

의외로  술술 읽어졌다.  

경매의 기본 원리는 알고 있는 내게  이 책은  아주 쉽게 차근 차근 써내려간

본인의 경험담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아주 재미있는 소설 책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뻐꾸기 몸으로 울었다 등   각 챕터마다  재미있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본인이 겪은 것 , 그리고 수강생이나 지인들의 경매 물건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읽어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아직 배워야 할 내용은 무궁무진함을 느낀다.   

지금까지 배워 온것이 다가 아니고  앞으로 좀더 몸으로 부딪쳐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거 같다.  

남들이 다 볼수 있는 쉬운 물건에는 역시 남는게 없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어려운 물건을 처리해야 고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 

경매는 낙찰이 끝이 아니고  낙찰 이후  명도, 매매 까지 계속되는 과정이다.   

이 책의 꽃은 명도 과정인 거 같다.   명도 관련 내용으로  다양한 사례들이 나온다.  
제일 인상에 남는 것은 무당을 명도할 때다.  그 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많다. 


경매 기초만 배운 나로서는 다양한 명도 사례들을 통해   내가 다음에 낙찰후에 

겪을 내용들을 간접으로나마  공부할 수있는 좋은 책인거 같다.  

간접 경험을 통해 다음에 내게 닥칠 일들을 미리 어떤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 볼수 있었다.  내용 중간 중간에 다양한 법적 양식, 예를 들어 인도 명령 양식 이라든지 , 조정 조서 , 답변서 등이 있어 실제 소장 작성시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아직 고수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거 같은 느낌이다.  

경매 기초를 익힌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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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가 되라 - 직장을 벗어나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고 살고 싶다면
이은주 지음 / 텔루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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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 ?

예전에 마흔의 나이로 안정된 취업과 도전이 필요한 창업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매달 꼬박 꼬박 나오는 고정된 급여, 조직이 주는 안정감, 교육비를 포함한 솔깃한 직원복지, ...

 

하지만  서서히 끓는 냄비 안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죽어가는 것도 모른 채 아직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지식 노마드의 삶을 선택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쉽지않은 도전이고 모험이다.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가치가 연봉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지식 노마드의 삶. 지식 노마드는 시간을 지배하면서 혼자 살아갈수 있는 힘을 터득해낸 사람들이다.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운 ..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살아갈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싶지 않는가 ?

 

이은주 저자의 " 직장을 벗어나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고 살고 싶다면 지식 노마드가 되라 " 책을 추천한다. 

 

누구나 지식 노마드가 될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지 못한다. 

누구나 지식 노마드가 될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자가 많다는 것이다.

지식 노마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내가 선택되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잘나가는 지식노마드의 3가지 성공전략

지식노마드는 강한 생존력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 먹고 사는 주도권을 가진 삶을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지식노마드는 가장 근본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돈, 수입을 철저히 관리한다. 수익을 직접 창출하고 확대시키고 안정시키는 과정을 통해 돈을 관리하는 진정한 삶의 주권을 획득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지식노마드는 쏟아지는 정보와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알리고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개인 브랜드가 생존과 직결되는 지식 노마드에게는 자신의 가치, 능력,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전략은 받드시 갖추어야할 필수 역량이다. 

 

나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시간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다. 재산과 능력은 저마다 다르게 주어지지만 시간만큼은 똑같이 주어진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은 확연히 달라진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지식 노마드의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다. 

 

이 외에 지식노마드로서 살아가는데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hanje2002/22203209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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