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가 기대되는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려라
변성우 지음 / 타래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주말 서울과 울산을 오가며 KTX를
자주 이용한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업무를 마치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
버스를 예매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주로 책을 읽는다.
온전히 모든 시간을 책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이번 금요일은 변성우작가의 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만큼이나 설레임이 가득했다.

"5년 후가 기대되는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려라"
어느 광고에서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광고가 나온다.
사람마다 많은 답변이 있지만
광고의 마지막 멘트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오늘이 바로 10년후 당신이 바라는 그때라는 것이다.
지금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에 새기며
이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나 스스로도 요즘 24시간 중 내 꿈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는지
그 꿈을 얼마나 생각하며 가슴뛰는 시간을
보내는지 되묻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은
나 스스로 그 꿈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의미이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꿈과의 거리를 느끼는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 글귀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 스스로 꿈을 위해 달려간다고 자부했지만
과연 나 스스로 얼마큼 나의 미래에
대해 생생히 상상하고 이뤄진 현실인냥
받아들이며 생활했는지.
나의 답은 아직 생생하게 와닿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금 반성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놈의 '언젠가'라는 말을 달고 산다.
그 언젠가라는 말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회를
날려버렸는가?
지금 나 앞에 있는 기회는
"지금 당장! 될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해보자.

 

'언젠가'라는 말은 단지 변명이다.
영원히 하지 못하는 일이 되고야 말것이다!

 

"선택의 결과'
난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우리는 어떤 나쁜 일이 발생하면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내가 선택했던
무수한 일들의 결과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 중 모든 일의 결과에
"내 책임"
이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고 싶어하는 길에는 당연히!
미리 성공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직장선배가 될 수 도 있고,
주변의 지인일수도 있다.

내가 가고자하는 길에 당신만의
롤모델을 정하자.
그 롤모델에게 많은 조언을 구해보자.
그만큼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을 조금은
수월하게 갈 수 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놓치는 것 같다.
나 역시 종종 어떤 위기가 오면 지금 하는 일이
내 길이 아닌마냥 포기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 위기는 잠시 쉬어가고 지금의
전략을 다시 검토하라는 시간을
우리의 인생이 주는 것이다.
즉, 하프타임인 것이다.
하프타임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포기할 것인가?
잘못된것을 알았으면 고치면 된다.
당신은 유능한 감독이 아닌가!


책 내용 중에 눈에 띠는 사례가 나온다.
인디언의 이야기인데.
그들은 생일을 축하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일은 단지 지나가는 하루에 불과하다
오늘보다 더 나아지는 것을 축하한다'
라는 말에 뒷통수가 얼얼했다.
그 인디언의 말처럼 우리는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은 축하를 받을수 있을까?
당장 오늘부터 어제보다 1%나은
삶을 살아야겠다.

 

​너무나도 유명한 말이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실천'이다.
과연 당신에게 꿈을 적은 종이가 있는가?
있다면 하루에 몇 번씩 그 종이를 보고 읽어보는가?
하루에 몇 번씩 다시 써보고 상상해보는가?

 


나 역시 그렇다. 책을 읽는 나에게는
한계란 없다.
그리고 나의 꿈에도
한꼐란 없다.
역시 책에는 모든 세상으로 통하는
위대한 진리가 숨어있다.

 

​요즘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잠에서는 깨는데 따뜻한 이불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작가의 팁이 아주 유용해
당장 내일 새벽부터 실험을 해야겠다.

 

​저자는 꿈과 비전을 가지라고 말한다.
꿈은 단지 소망과 가깝다면
비전은 소망을 이루기 위한
젼략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오늘 다시 한번 나의 꿈과 비전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저자는 삶을 살아가는데 돈과 권력이
아닌 강력한 비전을 가져라고 말한다.
강력한 비전이야 말로 우리의 인생을
안내하는 나침반이라 말한다.

단지 꿈만 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한다.
과연 내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이 있는가?
그리고 그 전략이 다른 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가?
그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답하지 못한다면
그 꿈은 단지 몽상에 불과할 것이다.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이정표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으로 금요일 저녁에
가슴과 머리가
열정으로 불타오름을 느꼈다!

5년 후 당신이 그렇게 바라던 그때가
지금 당신의 오늘이다.
지금 당신의 선택이 5년 후 당신을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그 첫 선택이
이 "책"이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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