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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간으로 하루를 사는 법
김민주 지음 / 이가서 / 2016년 1월
평점 :
오늘 살펴 볼 책은 요즘 시간관리부분에 두각을 나타내는 책이다.
김민주 작가가 쓴
"25시간으로 하루를 사는 법"
이란 책이다.
책의 제목부터가 시선을 확 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눠진 24시간의 하루를 어떻게
25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는 말인지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커진다.
책의 표지이다.
심플하게 어떤 책인지를 보여준다.
왜 우리는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사는가!
늘 같은 하루를 살아온 나로서는 뜨끔하지는 대목이다.
우리가 시간이 부족한 단적인 이유는 중요한 일을 하지 않고
시간을 허비하는데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나 역시 노는 시간 스마트폰을 잡고 게임이나 기사를
읽는데 허비를 했었다.
퇴근시간 2시간을 활용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의 퇴근시간은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가?
혹, TV나 인터넷쇼핑 등으로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저자는 퇴근 후 2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평소 우리가 자주 쓰는 핑계이다.
오늘 이 서평을 포스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갑자기 회식이 잡히는 바람에 계획을 틀어졌다.
평소같으면 회식자리에서 정신줄 놓을만큼 술에 취했지만
지금 이렇게 서평을 올리고 있다.
오늘 나의 우선순위의 상위에 이 서평쓰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 모두는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간절한 목표가 있다.
그 간절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저자는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를 관리하라고 제시한다.
우리 모두의 간절한 목표는 인생은 바꾸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많은 성공자들은 시간관리를 분단위로 한다고 한다.
오늘 처음 알았다. 나 역시 시간단위로 시간관리를 했다는 것을.
시간단위가 아닌 분단위로 나의 시간을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됨을
알았다.
난 요즘 나 스스로 질문을 하는 하나가 있다.
'난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가?
그 생각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도움이 되는가?'
이다.
저자 역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평가하는 것이 자기 발전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것이 부질없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더욱 더 자주 나의 생각을 관리해야 겠다.
오늘 해야 할 일중 두려움을 느끼는 일을
이미 이뤘다는 결과론적으로 쓴다는 대목에
무릎을 쳤다.
정말 기가 막힌 방법이다!
당장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다!
요즘 하고 있는 습관 중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저자 역시 감사일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만큼
나를 돌아보는 최고의 마무리가 아닌가 싶다.
저자는 변화를 위해 시간관리가 꼭 필요하다 말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도 알고 있다.
무엇보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생각의 저변에는
우리에게 늘 24시간이라는 공평한 시간이
매일 주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의 시간 속에
남들과 다른 시간관리로 1시간을 생산해내는 사람들이라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속에 매일 남들보다
1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의 인생은 그저 그렇게 보낸 24시간의 남들보다
찬란한 인생을 살지 않을까?
물론 24시간과 25시간은
본인 스스로 관리하기 나름이다.
이 책 무엇보다 늘 부족한 시간에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 모두가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을 한 마디로 요약하다면
이렇다.
"신은 우리에게 24시간이라는 공평함을 주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가 시간관리를 통해
1시간을 만들 수 가 있다.
이런 능력 또한 신은 인간에게 주었다."
물론 신이 주신 능력은 당신이 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