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웃지 못할 이야기들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다스슝 지음, 오하나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7월

목차는 어쩌다 장례식장,

매일 시체를 보는 사람들, 남겨지는 자들의 얼굴,

무서운 이야기,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총 다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

어쩌다 장례식장은 다스슝이 처음

장례식장 직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이었고

매일 시체를 보는 사람들은

그가 일을 처음 시작하는 내용이었어요

남겨진 자들의 얼굴은 유족들의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는 장례식장에

도는 소문들과 정말 죽은 사람들은

귀신이 되는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는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도움을 받았어요

나만의 페이스로 나아가는 방법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 부정신호를 차단하고 한 가지에 몰입하는 힘
전지은 지음, 김은정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보통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돌아보면

모두가 성공적이며 탄탄대로를 

걸어 왔을 것 같아 보이지만

아인슈타인은 어릴 때 많이 늦은 편일 만큼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이 

고난을 겪고 성공한

그런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지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의

노력을 통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무엇일지 알 수 있어요

동화처럼 현이라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알아가는 내용이 무척 빛나고 값진 것이이었어요

감동스러운 산부인과에서의 이야기

태어나줘서 고마워 - 고위험 임산부와 아기, 두 생명을 포기하지 않은 의사의 기록
오수영 지음 / 다른 / 2020년 5월

목차를 살펴보면 총 5부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부록은 의학 상식으로 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서 새벽 2시에도

출산이 있다면 집도해야 하는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노고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부록을 잘 읽지 않는데

이 책의 부록은 꼭 읽어 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을 정도로 유익했어요

제가 가장 인상 깊에 읽었던 부분인

'정상과 최선 사이에서' 파트입니다

임신이 되기가 정말 쉽고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이 나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지만

사실상으로는 정말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를 성교육 시간이나 전공자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의사를 의심하고 유산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고 상처받는 말 또한 쉽게 하는 듯합니다.

죽음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자세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줄리아 새뮤얼 지음, 김세은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5월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답니다

줄리아 새뮤얼의 컨설팅 사례를 통해서

함께 주변 사람들을 잃었을 때

위로를 받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있는 책이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심리치료사인 줄리아 새뮤얼은

사별의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전문으로

치유를 맡고 있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알려주어요

배우자, 자녀, 부모님, 형제자매, 심지어 나의 죽음을

접할 때에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지

마음을 다잡는 방법을 알 수 있답니다

고통에 대해서 느낀 색다른 시각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 고통으로 얼룩진 세상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법
팀 데스몬드 지음, 허윤정 옮김 / 한문화 / 2020년 4월

수련을 하는 방법도 한 장마다

몇 가지씩 나와 있었어요

바로 지금 존재하는 행복의 조건을 모두 알아본 후

지금 딱 1분 동안 내 삶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떠올리면 훨씬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음챙김에 대해서 읽었을 때

이전에는 마음 챙김이라는 행위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고통을

마주하여야 진정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여

마음 챙김에서 필요한 것이

고통을 보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