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꼭 들어보세요.˝ 20대 청년이 추천해 준 노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세 번을 들어도...악동뮤지션의 사랑과 이별의 언어가 와닿지 않는다. 가을바람은 그대로 부는데, 새벽감성은 잃어버린지 오래되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