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 성교육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은 

책 제목 그대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성교육 현주소, 성 인식 점검 포인트,

연령별 성교육, 상황별 대처 방법,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베스트 5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의 성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성교육의 개념과 어떤 방향으로 

제대로 할 것인지에 대한 노하우,


성교육을 하기 전에 부모가 성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각 연령별로 어떻게 다르게 성교육을 해야하는지, 

자녀의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생기는 신체와 

리적 변화에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성교육과 관련해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을 바탕으로 

당황스럽거나 민망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답변하고 

행동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그동안 5000회 이상 20만 명에게 

성교육을 강의한 저자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엠 스쿨과 핑크 다이어리

쥬니어가 공동으로 성교육에 관한 

설문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부모와 자녀간의 성교육 경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모와 자녀 모두 60%이상이 

성교육을 하거나 받은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가정 내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부모와 자녀 모두 80%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부모와 자녀 모두 성교육이 필요하다고는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성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80%가 '어떻게 할지 몰라서' 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다.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에 담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아이의 

연령대와 성격에 맞게 대화를 진행한다면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의 인생 설계 강의, 10주년 전면 개정증보판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리기 어렵고, 인정받기도 어렵다.


반면에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거나, 

하는 일마다 다 잘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을 궁금해 한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긴 책이다.


책은 스탠퍼드 대학의 5달러 프로젝트,

서커스를 거꾸로 뒤집어본 적이 있나요,

비키니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당신의 지갑에 만족하십니까,


실패를 응원하는 실리콘밸리의 비밀,

인생이 난기류를 만날 때,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레몬을 헬리콥터로 바꾸는 행운의 물리학,


올바른 행동이냐 영리한 행동이냐,

과녁은 화살을 쏜 후에 그려라,

그게 시험에 나올까요, 불확실한 

세상으로의 행복한 초대로 구성되어 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과 혁신' 을

가르쳐 온 저자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틀에서 벗어나 무한대로 상상하고 

주위에 모든 것을 기회로 생각하면서

과감히 도전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존의 상식과 통념에서 벗어나

무의미 한 것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면서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하면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성공방식,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사항들에대해 알 수 있었다.


그저 기다리는 행운이 아닌 적극적으로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과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기존의 성공한 사람들의 방식이 

무조건 맞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확고한 의지와

행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야한다는 점을 잊지말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해결책을 찾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리커버 에디션)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는 응답은 26.6%에 불과했고,

'불행하다' 는 의견은 73.4%에 달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흥미를 가진 일,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만의 꿈을 계획하곤 한다.  


그러나 30대가 되면 내가 생각했던

꿈과 계획들은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매일 매일 현실에 타협하고,

다양한 상황과 여러가지 선택들로 

인한 고민을 하면서 살게 된다.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20대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30대 시기의 여러가지 새로운 선택과

고민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담겨 있는 책이다.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

꿈, 취업, 인간관계 등 20대가 갖게

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었던 책이었다면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은

30대를 이미 경험했던 저자가

나이, 소개, 포기, 선택, 독립,

관계, 자존감, 소외, 상처, 걱정,

습관, 직업, 기다림, 생각, 우연,

순간, 이기심, 용기, 후회, 균형 등

20개의 주제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생각과 선택을 하게 되는 

시기인 30대를 어떻게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30대의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을 해 준다.



우리가 일상을 지내면서 익숙하게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부분을 

정여울 작가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됐다.


정여울 작가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는 

글과 사진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에

담긴 정여울 작가의 조언을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송재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교육율을 가진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교육 붕괴와 

과열 된 사교육 시장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아이들은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시킨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고 표준화 된 교육을 받고, 

같은 반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하면서 

학습능력을 제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은 부모들이 가지고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 해줄 수 있는 책이다.


독서의 법칙, 어휘력의 법칙,

개념 원리의 법칙, 암기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공부 가성비의 법칙,


유레카의 법칙, 조작 체험의 법칙,

오답 반복의 법칙, 약한 고리의 법칙,

교과서의 법칙, 선행 필패의 법칙, 


자기 주도 학습의 법칙, 5학년의 법칙,

고전의 법칙, 낭독의 법칙, 글스기의 법칙

발표의 법칙, 연산의 법칙, 노출의 법칙,

한자 학습 기적의 법칙까지.


22가지의 공부 법칙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이에게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부모는 아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성장하는데 교육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지식을 얻고 있는지,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있는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에서는 

도움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즐기고 있는지, 자신감 있고 

능력있게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에는

22가지 공부 법칙에 대한 설명히 자세히

담겨 있지만, 각 법칙이 잘 맞는 아이가 있는 

반면 법칙이 맞지 않는 아이가 있을 수 있다.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교육 철학, 

교육환경에 따라서 다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에 담긴 

22가지 공부 법칙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 아이에게 맞는 법칙을 학년과 상황에

따라서 잘 적용한다면 아이가 

자기만의 공부습관을 갖추고,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 4차 산업혁명 시대
변민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AR, VR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 났고, 

사람들은 시간, 공간, 문화에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콘텐츠 유형, 제작방식, 즐기는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만큼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창작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콘텐츠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의 관계,

스토리텔링의 규칙성과 

스토리 기반의 캐릭터 유형, 

스토리텔링 창작 10단계와 

콘텐츠디자인 제작 지침, 

콘텐츠디자인을 위한 스토리텔링 

창작 10단계의 적용, 문화 원형을 적용한 

콘텐츠디자인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텐츠 디자인의 개념과 스토리 텔링의 역할,

문화 원형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신화의 가치가 무엇인지,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문화 원형 '불가사리' 를 연구, 개발하여

스토리텔링 창작 10단계를 적용하여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의 역할과

비선형 구조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컨셉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콘텐츠 디자인의

과정이 어떤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실제 여러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콘텐츠에 적합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


좋은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하고, 스토리텔링이 

가지고 있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흥미로웠다.


과거에는 콘텐츠라고 하면 낯설게 느꼈던 단어였는데

이제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이야하기 하고 

콘텐츠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다.


이렇게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해졌다.


단순히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우리 콘텐츠만의 차별화 된 요소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방법,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을 창작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해야 기존의 이용자들을 만족 시키고, 

새로운 이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콘텐츠 디자인'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