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분파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 Point Summary - 최신법령반영 + 시험에 자주나오는 족집게 125선 수록 + 도로명주소 출제기준 포함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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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은 큰 트럭 한 대만 운영을 해도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어서

오랜 운전 경력을 가졌거나 트럭 운전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많이 하려고 한다.


그러나 운전면허만 있다고 해서 대형 화물차를

운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에합격해야 한다.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 은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운송서비의 개선, 안전운행 및 화물운송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이다.


사업용이나 영업용 화물자동차인

 용달, 개별, 일반화물차의 운전자는 

반드시 화물운송종사자격을 취득한 후 운전해야한다.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 을 치르기 전

운전적성정밀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필기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은 교통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련 법규 (25문항),

화물 취급 요령 (15문항), 안전운행 (25문항), 

운송서비스 (15문항)으로 출제된다.


총점의 60% 이상(총 80문항 중 48문항 이상)을 

얻어야 합격 할 수 있다.


합격 후 1일 8시간의 교육에 참여해야하고, 

교육시 기본 증명서를 제출해야 당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2020 기분파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 Point Summary' 는

최근 10여년간의 기출문제를 교통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련 법규, 

화물취급요령,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서비스에 관한 사항 등 

각 시험 유형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지난 10여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단문형태로 정리한 핵심 이론 요약과 하 눈에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표를 통해

출제 포인트, 내용정리, 출제빈도,

각 용어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하기 대문에

이론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일반 책처럼 크기가 작고, 옆으로 넘기면서 

읽는 방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각 유형별 문제를 다 학습하고 난 후,

4회의 모의고사를 통해 지금까지 학습했던 

내용을 최종 점검 할 수 있다.


그리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만 정리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족집게 125선을 통해 시험 보기 직전 

마지막으로 최종 정리를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공부하면서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 이해가 안 되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이나 학습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면 

카페를 통해 물어보고 답을 얻을 수 있다.


'2020 기분파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 Point Summary' 는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어렵지 않게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재취업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들에게 

시간대비 높은 효율의 학습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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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박스) - 초판 한정 사인 인쇄본 + 오늘의 너에게 에코백 + 내일의 너에게 엽서 SET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조성용 흔글 지음 / 경향BP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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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을 것을 하고 싶은 상황이 되면 

행복 할 것라고 생각하지만,

이 행복이 계속 지속 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유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여러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는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자기다운 모습, 하고 싶은 일, 


인간관계, 앞으로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을 해 준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는 글이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에 담긴 내용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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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 유럽에서 찾은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의 조건
안철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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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낙선 이후 독일로 떠났고,

작년 9월 30일 새로운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과 함께

1년 2개월만에 트위터 활동을 재개 했다.


그 후 10월1일부터 독일을 떠나 

미국 스탠펀드 법대에서 방문학자로서 연구를 이어갔다.


작년에 나온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이 

안철수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과 독일에서 

1년동안 방문 학자로 지내면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다면,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는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찾은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유럽은 여러 나라가 각 나라의 특성에 

맞게 살아가면서도 하나의 큰 연합으로서 

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나라별로 자기들만의 생존 전략을 세우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기들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살아 온 것이다.


안철수는 다양성 측면에서 

우리가 배웠으면 하는 전략과 기술, 

철학과 마인드를 가진 나라들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독일 뮌헨에서 방문학자로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 나라에서 가서 

4차 산업 혁명, 정보 통신, 과학기술, 

경제, 산업, 노동, 교육,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 전문가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독일까지

각 나라별로 안철수가 찾아가본 장소와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그들로부터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등.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나라마다 5개, 총 25개의 중요한

미래 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각 나라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사회,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어떻게 자신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극대화 하면서 

지금처럼 발전된 국가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는지, 


어떤 사회 구조와 시스템을 형성하면서 

안정적으로 국가가 운영 될 수 있는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미래 성장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지난 1월 2일 21대 총선을 불과

100여일 앞둔 상황에서 정계 복귀를 선언했고,

정계복귀 선언 2주 뒤 신당의 비전을 발표했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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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9
찰스 디킨스 지음, 유수아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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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

구석에 한 아이가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눈에 띄었다.


책 제목인 '올리버 트위스트' 의

주인공 올리버 트위스트의 모습인 것 같고,

이 모습이 책 내용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올리버 트위스트' 는 어렸을 때 동화책으로도 읽었고,

영화로도 제작 된 적이 있어서 익숙한 소설이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캐럴과 위대한 유산의

작가로 잘 알려진 찰스 디킨스가 인기 작가로 등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국의 한 작은 마을 구빈원에서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된 올리버는 보육원에서 자라야했다.

아홉살이 되었을 때, 올리버 트위스트는 다시 

구빈원으로 가게되고 구빈원에서는 

늘 음식이 모자라 배고픔을 느껴야했다.


어느날 올리버는 죽을 조금 더 달라고 했다가 

장의사 집으로 쫓겨 가게 된다. 


그곳에서 동료 소년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무작정 런던으로 향하게 된다.


런던에서의 생활 역시 쉽지 않다.

소매치기 무리에 흘러들어간 올리버는 소매치기로

몰렸다가 누명을 벗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친철한 노신사

브라운로를 만나게 되고 그의 보살핌을 받게된다.


그러나 다시 소매치기 일당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후 올리버는 여러 모험과 역경,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음모한 배신을 경험하게 된다.


글 뿐 아니라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과 당시에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소설을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소설의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암울하고 비참한 환경 속에서 자란 경험이 있던

찰스디킨스는 올리버 트위스트의 삶을 통해 

당시 영국 사회의 그늘진 사회 상항을 실감나게 그려냈고,

불평등한 계층화와 산업화의 폐해 등 사회에

만연했던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어둡고 힘든 삶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올리버 트위스트의 모습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 또한 전달했기 때문에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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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다움을 찾아서 - 버진그룹이 일하는 방식,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
리처드 브랜슨 지음, 장한라 옮김, 이영달 감수 / 행복한북클럽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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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영국 여론조사기관 오피니엄이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자녀가 모범으로 

삼기를 바라는 인물은?" 이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1위는 부모나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고, 

2위는 버진그룹의 CEO 리처드 브랜슨이 선정됐다.


'버진다움을 찾아서' 는 버진그룹이 일하는 방식과

버진그룹의 창립자이자 CEO인 

리처드 브랜슨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담긴 책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300여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버진그룹의 회장이자 영국에서 손꼽히는 부자이다.


리처드 브랜슨은 난독증으로 

고생을 하였고, 고등학교를 중퇴한다.

16살에 학생 잡지 '스튜던트' 를 창간하였고,

끈질긴 섭외로 존 레넌, 믹재거 등의 유명인사와 인터뷰에 성공한다.


옥스퍼드 가의 신발가게 주인을 설득해 한쪽에

'버진 레코드' 를 시작하면서 기존의 보수적인 레코드

회사들의 빈틈을 팔고들어 연주곡만으로 구성된

 마이클 올드필드의 데뷔작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리처드 브랜슨은 여행 중 비행기 결항으로 

공항에 발이 묶이자 당일 비행기를 전세 내고 원래 요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본인과 승객들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 시킨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버진 애틀랜틱' 을 설립하면서

항공업에 뛰어 들었고 현재는 대형항공사로 거듭났다.


이후 철도, 통신업, 레저, 스포츠, 미디어, 금융,

헬스케어, 환경, 자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300여개의 

계열사를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작년 2월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에서 

제작한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 투'는 

지난 2월 모하비 사막에서 조종사 2명과 탑승객 1명을 태우고 

공중에서 발진해 90㎞ 상공까지 올라갔다가 귀환했다. 

이는 처음으로 승객을 태운 시험 우주여행으로 기록됐다.


"버진은 끊임없이 적응해나가는 능력이 있다 " 는 

리처드 브랜슨의 말처럼 리처드 브랜슨이 

첫 사업을 한지 50년이 지났지만 버진은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버진만의 독특함과 신선함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인간적이고, 

모험과 신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사람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는'버진다움' 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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