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송재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교육율을 가진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교육 붕괴와 

과열 된 사교육 시장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아이들은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시킨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고 표준화 된 교육을 받고, 

같은 반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하면서 

학습능력을 제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은 부모들이 가지고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 해줄 수 있는 책이다.


독서의 법칙, 어휘력의 법칙,

개념 원리의 법칙, 암기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 공부 가성비의 법칙,


유레카의 법칙, 조작 체험의 법칙,

오답 반복의 법칙, 약한 고리의 법칙,

교과서의 법칙, 선행 필패의 법칙, 


자기 주도 학습의 법칙, 5학년의 법칙,

고전의 법칙, 낭독의 법칙, 글스기의 법칙

발표의 법칙, 연산의 법칙, 노출의 법칙,

한자 학습 기적의 법칙까지.


22가지의 공부 법칙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이에게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부모는 아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성장하는데 교육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지식을 얻고 있는지,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있는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에서는 

도움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즐기고 있는지, 자신감 있고 

능력있게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에는

22가지 공부 법칙에 대한 설명히 자세히

담겨 있지만, 각 법칙이 잘 맞는 아이가 있는 

반면 법칙이 맞지 않는 아이가 있을 수 있다.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교육 철학, 

교육환경에 따라서 다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에 담긴 

22가지 공부 법칙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 아이에게 맞는 법칙을 학년과 상황에

따라서 잘 적용한다면 아이가 

자기만의 공부습관을 갖추고,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 4차 산업혁명 시대
변민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AR, VR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 났고, 

사람들은 시간, 공간, 문화에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콘텐츠 유형, 제작방식, 즐기는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만큼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창작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콘텐츠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의 관계,

스토리텔링의 규칙성과 

스토리 기반의 캐릭터 유형, 

스토리텔링 창작 10단계와 

콘텐츠디자인 제작 지침, 

콘텐츠디자인을 위한 스토리텔링 

창작 10단계의 적용, 문화 원형을 적용한 

콘텐츠디자인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텐츠 디자인의 개념과 스토리 텔링의 역할,

문화 원형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신화의 가치가 무엇인지,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문화 원형 '불가사리' 를 연구, 개발하여

스토리텔링 창작 10단계를 적용하여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의 역할과

비선형 구조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컨셉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콘텐츠 디자인의

과정이 어떤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실제 여러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콘텐츠에 적합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


좋은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하고, 스토리텔링이 

가지고 있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흥미로웠다.


과거에는 콘텐츠라고 하면 낯설게 느꼈던 단어였는데

이제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이야하기 하고 

콘텐츠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다.


이렇게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해졌다.


단순히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우리 콘텐츠만의 차별화 된 요소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방법,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을 창작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해야 기존의 이용자들을 만족 시키고, 

새로운 이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콘텐츠 디자인'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덤 스미스 - 도덕을 추구했던 경제학자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다카시마 젠야 지음, 김동환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윤리 과목을 통해 

서양 철학의 개념과 철학자들을 처음 접하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애덤 스미스라는 이름 
역시 윤리 과목 혹은 경제와 관련된 분야를
배울 때 등장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익숙한 인물이다.

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손' 정도로만
애덤 스미스 를 기억하고, 그의 삶과 
사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한다.

'애덤 스미스' 는 우리가 알고 있지 못했던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책은 애덤 스미스를 보는 눈,
스미스의 시대와 생애,
시민사회의 에토스와 로고스,
국부론 해석방법,

조화의 체계와 부조화의 체계,
선진국과 후진국, 체제의 과학이 
생기기까지, 스미스에게 있어서 
고전과 현대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애덤 스미스 를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한 자유방임사상을
주장한 대표적인 경제학자로 알고 있다.

애덤 스미스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부의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겼다. 

이것이 바로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 체제다. 
애덤 스미스가 살던 시대에 유럽의 경제는 
특권 상인과 거대 제조업자 등의 독점과 부정으로 
부의 기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애덤 스미스는 참가자의 독점과 부정을 막기 위해 
시장이 정부에 의해 감시되고, 법에 의해 
규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 점을 강력히 주장하지 않았던 이유는 
정부가 모든 시장과 거래를 감시하는 것이
불가능하고,정부 자체가 도덕적으로 
부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 체제는 
공적 기관이라는 외부의 공평한 관찰자보다는 
오히려 시장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 내부의 
공평한 관찰자에 의해 감시되고 규제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가 구축 될지에 대해서는
그 사회를 구성하는 각 개인이 마음 속 
공평한 관찰자의 목소리에 얼마나 귀를 
기울일 줄 아느냐, 그 사회가 얼마나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회인가에 달려있다는 점을 
애덤 스미스는 주장했던 것이다.

'애덤 스미스' 를 통해 국부론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덕감정론에 대한 
이해를 먼저 제대로 하고 있어야하고,
 
애덤 스미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당대의 심각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근치음식
賴宇凡 지음, 劉麗雅.송현호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헬스 등 운동과 관련된 것을 비롯하여 

등산, 다이어트, 금연 등 건강한 삶을 다짐을 하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운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

핑계를 대면서 점점 운동을 미루게 된다.


하지만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것이다.



'근치음식' 은 음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책은 

식이요법 건강케어 4대 천왕,

이런 만성병들은 어떻게 생겼나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

예방은 가장 좋은 양생법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소화, 혈당, 해독, 호르몬 등 

식이요법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신체 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의 식습관이 각 요소에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어떤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지,

제대로 관리 하기 위해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각종 만성병과 

노화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어떤 음식을 통해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도움이 됐다.


그리고 이런 질병들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꾸리고,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고 

빠르게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밤에 치킨과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배달 음식을 통해 

자주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다. 

이런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이처럼 대부분의 현대인은 불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며,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면서 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의학기술분야의 뛰어난 발전과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된 

치료법을 몰랐던 질병과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 되었고, 전인류의 기대 수명 역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이다.


'근치음식' 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0~2021 업계지도 - 투자처가 한 눈에 보이는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음 / 어바웃어북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책을 읽는다. 

특히 제대로 투자하면 단기간에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2020~2021 업계지도' 는 업종별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인터넷,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전자, 통신, 반도체, 
금융, 증권, 자동차, 운송, 상사,

화학, 바이오, 에너지,
건설, 기계, 철강까지
'7개의 Chapter, 40개 업종' 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각 업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기술동향과 시장상황이 어떤지, 
각 업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현황과 어떤 차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장기 주가 전망은 어떤지 등.
 
각 업종의 현황과 전망,
최우선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그동안 국내외 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핵심 데이터를
찾아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저자가
 다양한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자료를 
치밀하게 분석, 정리하여 
최신자료, 인포그래픽, 그래프, 표 등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 업종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산업과 투자환경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향후 더 높은 가치로
 평가 받을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 하고 있다. 

반면에 어떤 기업에 투자 해야 하는지 모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투자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역시 많다.

'2020~2021 업계지도' 를 통해
알게 각 업종들의 현황, 전망, 
최우선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계획을 세워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