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주식투자 - 네이버 최고 기업분석 블로거의 족집게 과외!
김지훈 지음 / 진서원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책을 읽는다. 


특히 제대로 투자하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돈이 된다 주식투자' 는 주삭 투자의

기본이 되는 기업분석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게임과 넷플릭스를 좋아한다면,

4차 산업에 눈길이 간다면,

스마트기기 덕후라면,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2030 여자라면으로 주제를 나누고,


게임산업, 미디어 산업, 2차전지 산업, 

무인화 사업, 핀테크 산업, 폴더블폰 산업,

반도체, OLED 산업, 5G 통신장비 및 소재산업


헬스케어 산업, 제약바이오 산업,

건강기능 식품산업, 화장품 산업,

생활소비재 산업 등. 


초보투자자들이 쉽게 투자에 입문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야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거나,


현재 미래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준다.


각 산업의 현황과 전망, 

각 산업별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었고,

산업별 동향과 시장상황이 어떤지, 

각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현황과 

어떤 차별화 된 기술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등.


각 산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현재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대체투자 운용 

업무를 맡으면 기업 분석 블로그를 운영 중인 

저자가 닫양한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치밀하게 분석, 정리하여 최신 자료, 차트 등의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 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돈이 된다 주식투자' 를 통해 알게 

각 산업별 현황과 전망, 유망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계획을 세워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육아비적성 - 살림 비적성 요리 비적성 엄마 비적성 여자의 육아 탐험기
한선유 지음 / 라온북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육아비적성' 은 책 제목 그대로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바닥에 누워서 무언가를 하면서 

발로 아기가 누워있는 흔들 침대를

건드리는 모습의 여자가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이었고, 


'차라리 랜선 이모로 남고 싶다' 라는

말이 '육아비적성' 이라는 책 제목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책은 에― 에― 엣? 임신이 라고요,

출산과 동시에 비적성이 덮쳤다,

엄빠 육아, 빠(더)마(더) 육아, 원장 육아,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이 옳다로 구성되어있고,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이 잘 담겨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남녀 동갑이거나 여성이 연상인

경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한다.


이런 흐름에 맞게 과거에는 

결혼을 하고 임신, 출산을 하면 

아내가 육아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임신기간동안의 관리부터

육아까지. 남편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는 것이 처음인 경우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을 거치면서 

저자가 자신이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육아는 공부를 한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고,

선행학습의 효과를 알 수 없고, 

실전과 책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따라 하기 너무 힘들었고, 


모든 상황과 모든 것이 버겁게

느껴지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졌었다는 저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육아를 하는 중에는 부부끼리 

사소한 일로 인한 다툼이 반복되고,


출산과 함께 모든 삶의 패턴이 아이에게 

맞추어서 생활이 이어지다보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서,

어느 순간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육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육아비적성' 에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 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기 때문에  임신, 출산을 준비중인 

부부 뿐 아니라 육아의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 역시 공감을 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틸리 서양철학사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부터 니체와 러셀까지
프랭크 틸리 지음, 김기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관계라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철학' 이다.



'틸리 서양철학사' 는 서양 철학의 

역사를 자세히 배울 수 책이다.


크게 그리스 철학, 중세 철학, 근대 철학으로 

나누어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철학을 

대표하는 사상가들의 삶의 방식과 철학적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서양 철학사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철학의 명문인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활동한 프랭크 틸리 교수가

쓴 책이자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아온 철학 교재라는 점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이 느껴졌다.


각 시대의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상과 

그들이 어떤 인물이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들의 삶의 방식과 철학적 개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그들이 세상과 인간을 어떤 관점으로 탐구했었는지, 

그들이 남긴 철학과 사상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삶의 태도와 행동을 어떤 방식으로 

바꿔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윤리 과목을 통해 

서양 철학의 개념과 철학자들을 처음 접하게 된다.

이 책에 소개 된 철학자들 중에도 

윤리 교과서를 통해 보고 배웠던 인물들이 많다.


철학자, 사상가들의 이름과 함께 그들의 

주요 철학인 ~론, ~주의, ~사상 등과 

하나의 철학이 오랜 시간동안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계승되면서 

새롭게 정립 해 나간 학파들의 이름 등을 배우고 

시험을 위해서만 공부했었다.


그러다보니 윤리 과목을 다 배운 이후에는 

서양철학을 복잡하고 어려운 것으로 여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그동안 철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틸리 서양철학사' 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철학부터 실용주의, 실증주의철학까지.

철학의 전반적인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철학에 대한 흥미를 얻을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손자병법 -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더퀘스천 편집부 지음, 서희경 옮김, 나가오 카즈히로 감수 / 더퀘스천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장 쉬운 손자병법' 은 

가장 오래된 최강의 병법서인

'손자병법' 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해야하는 CEO,

기업 임원들, 각 팀을 총괄하는 팀장 등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존재한다.


리더에 의해서 기업,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리더가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방향성을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이 성장하기도 하지만, 


리더의 잘못 된 전략으로 인해 

기업이 큰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업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는 상황에서 '손자병법' 은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현대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손자병법은 고대 중국의 무장 

손무가 지은 '손자' 에 소개된

전쟁의 기술로서 기존의 운에 의해

전략에서 승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을 세우고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최강의 병법서다.


손자병법이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원리원칙을 다루고 있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현대에서도 다양한 기업의

리더들이 손자병법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고 있다는점이 놀라웠다.


손자는 전쟁 시작 전, 준비단계에서 

수집해야 할 정보로 네 가지를 꼽는데,


'첫째' 는 전쟁으로 얻게 될 것과 

잃게 될 것이 무엇인지 계산하고, 

'둘째' 는 적을 자극하여 적의 

규율과 행동 방식을 파악하고, 


'셋째' 로 적이 포진한 지형이 전투에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적을 건드려 그 힘을 

시험해 봄으로써 강점과 약점을 알아내는 것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전장의 넓이, 

위치에 의해서 투입해야 할 물량이나 필요한 

병사의 인원수가 정해지고, 그것이 상대와의

전력 차이가 되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점을 잊지 말야할 할 것 같다.


조직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항상 새로움을 창조하고, 

다양성을 추구해야한다는 점과


개인의 성공보다는 조직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하고,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30년 이상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기업경영에 손자병법을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

연구해 온 저자가 손자병법에 담긴 전략들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쉬운 손자병법' 을 통해 

승리하는데 유리한 전략과

싸우에 지지 않는 조직, 효과적으로 

조직을 이끌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마인드를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올려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인사이드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지음, 이영래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빠른 변화와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 속 에서도 자신의 산업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들만의 경영원칙을 통해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세계적인 아웃도어 기업 '파타고니아' 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버뱅크의 록히드 항공기 공장 근천의

양철 헛간의 사업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처럼 세계 최고의 아웃도업 전문기업이

되기까지. '파타고니아의 역사', 와


제품 디자인, 생산, 유통, 마케팅, 

재무, 인사, 경영, 환경 등.


파나고니아의 창업자인 이본 쉬나드가

지금까지 신념처럼 지켜온 8가지의

경영철학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사업가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면서,

일은 늘 즐거워야한다는 생각으로

일터로 오늘 길이 신이나고,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입고 유연한 근무를 통해 


일과 놀이와 가족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어야한다면서 기존의 평범한 사업 

규칙을 버리고 나만의 시스템이 돌아가게 

만드는 창의적 경영을 추구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파타고니아의 제품을 보면서

어떤 방식과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궁금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영 철학 중 

'제품 디자인 철학'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됐다. 


같은 범주 안에서 최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파타고니아의 디자이너가 각각의 제품이 

우리의 기준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제품에 대해 던져야 하는 주요한 질문들이


필요한 기능을 갖추었는가, 다기능적인가,

내구성이 있는가, 수선이 가능한가, 

고객에게 잘 맞는가, 디자인이 단순한가,

제품라인이 단순한가, 글로벌한 디자인인가, 


관리와 세탁이 쉬운가,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핵심 고객을 위해 디자인하고 있는가를 

비롯하여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점과



특히 해악을 끼치고 있지는 않은가, 유기농 목화인가,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원료 생산은 가능한가,

독성이 적은 염료를 사용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내용을 통해 보다 책임 있는 의류,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서 환경 보호를 하기 위해 본인들만의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파타고니아의

내부적인 철학과 전략, 시스템, 사업에 대한

창업자의 생각 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파나고니아가 추구하고 있는 철학이 기업의 이익, 

소비자 만족 뿐 아니라 어떤 새로운 가치들을 

형성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