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 부와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사이코사이버네틱스
맥스웰 몰츠 지음, 신동숙 옮김, 매트 퓨리 해설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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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어떻게하면 

성공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은 정신과 마음훈련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공부, 다이어트, 금연,

여행, 외국어 배우기, 운동 등을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

핑계를 대면서 미루게 된다.


밀어버린 1시간이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1주일 모여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1년이 되면서

결국 계획했던 것들을 제대로 

실천해보지도 못한 채 포기하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은 이런 부정적인

마음가짐에서 벗어나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자아 이미지를 바꾸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자아 이미지에 의해 성공과 실패가 정해진다.

그래서 성공의 핵심은 실패와 부정적으로 되어 있는 

자아 이미지를 긍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고,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 

매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는데 그것은 

성공과 행복, 불행과 실패 등 

우리가 정해 놓은 삶의 목표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그래서 성공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 메커니즘이,

부정적인 목표를 설정한다면 실패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때문에 

분명한 목표와 과제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


자아 이미지는 타인들의 의해 

정해지는 것에 불과하고 잘못된 생각이며,

 정신적인 습관에 의해 성공과 행복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사이버네틱스를 인간의 두뇌와 심리, 

행동 양식에 적용하여 실패만 반복하게 되는 삶의 방향을 

제대로 이끌어야한다는 점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의학, 심리학 및 두뇌 생리학, 사이버네틱스 등의 

학문적 성과가 그대로 반영된 체계화 된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책 속 에 담긴 성공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의 현재 환경에 맞게 최적화 해서 잘 활용한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특별함과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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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 - 독재부터 촛불까지,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서가명강 시리즈 8
강원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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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 은 

한국정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발전 해왔는지,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 등 정치와 함께 변화해 온 

우리나라의 모습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매일 TV뉴스나 신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눈에 띄는 기사는 '정치' 와 관련된 내용이다.


과거에 비해 미디어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SNS와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정치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졌고,

소비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졌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정치를 바라보고 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진영에 따라서,

이익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해에 따라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잘못 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역시 많아졌다.


또, 정치와 관련된 뉴스 대부분이 

긍정적인 이야기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더 많기 때문에 

정치 자체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거나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 은 대통령, 선거, 정당, 민주화 등

4가지 키워드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이후 정부 형태의 변화, 

제왕적 대통령의 탄생, 대통령제의 위기, 


지역주의 정치와 진정한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현 선거제도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정당이 왜 이념적 특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정치와 관련해서 많이 언급되는 보수와 진보가 무엇인지, 

제대로 된 정치를 하기 위해 정당정치가 어떻게 중요한지,


우리나라 정치의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낸 민주화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나아가기 위해 국민들이

 어떤 역할과 행동을 해야하는지 등. 


한국 정치의 전개 과정과 특성, 문제점이

무엇인지, 앞으로 정치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치열한 대치로 인해 본회의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면서

정기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오늘까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이 쌓여있다.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국회를 향한 

비판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예산안과 

패스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일을 안 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높아진 상황이다.


민생 법안을 비롯한 예산안, 

패스트트랙 법안들이 잘 처리 되어서

한국 정치의 새로운 결정적 순간으로 기록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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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코딩 with 자바 -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Do it! 시리즈
정동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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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초등학교 코딩 교육이 의무화 되고,

앱 개발과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딩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고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고 싶어한다.


코딩과 관련한 여러 강의들이 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싼편이고,

코딩에 대한 기초가 없는 상황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어렵게 느껴진다.


수업을 듣다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고, 따라가기 힘들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렇게 해서 나중에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걱정이 든다. 


이런 사람들에게 'Do it! 첫 코딩' 은 

코딩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쉽게 설명 해 주는 책이다.


비트, 코드, 아스키, 유니코드 등의 

컴퓨터 언어와 컴퓨터 언어를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로 작성하면 이것을 기계어로 변역해서 

컴튜퍼에게 알려주는 도구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무엇이고,

얼마나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고 차이가 있는지,


컴퓨터에 무언인가를 기억시키고 싶을 때 어떻게

명령을 하고, 컴퓨터는 어떻게 기억을 하는지,

컴퓨터에 무엇인가 명령할 때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기억하고 있는 것을 활용해서 컴퓨터가 

어떻게 생각 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클래스를 활용하여 조건문과 반복문, 

변수와 메서드를 이용한 족합을 통해 코딩을 하는 방법,


배열, 랜덤, 예외처리, sleep,

스레드, SQL 등 코딩할 때

자주 사용되는 응용기술 등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들을 

다양한 비유와 그림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물론 'Do it! 첫 코딩' 을 읽고나서 

바로 프로그래밍을 뚝딱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는

서둘러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반복 해 가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도 어렵거나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확인하고, 

실행 해 보면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재미와 이해를 높여가고 있다.


그동안 이런 앱,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생각했었다.

 그리고 직접 개발 해 보고 싶어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관련 전공이 아니고, 그동안 

개발자들이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동안 개발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고 있지 않았었다.


나처럼 개발에 대한 관심은 많이 갖고 있지만, 

어렵다고 생각해서 프로그래밍 배우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Do it! 첫 코딩' 은 비유와 그림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초와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코딩을 배우고 싶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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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맥 수업 - 세계 최고의 엘리트 곁에는 누가 있는가
코니 지음, 하은지 옮김 / 꼼지락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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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가지 일을 하거나 

더 나은 기회를 얻는데 있어,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인맥을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버드 인맥 수업' 은 어떻게 하면 

낯선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고 친해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맥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방법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이 하는 일과 관련됐거나, 

커리어를 키우기 위한 활동과 관련됐거나, 

자신의 취미와 관련됐거나,

무엇가를 구입하거나, 판매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거나 등

 우리는 다양한 목적, 여러가지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의 여러 인맥을 동원하기도 한다.


이렇듯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인맥은 

중요한 요소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사귀고, 

인맥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적인 부분, 주변 환경,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인해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하버드 인맥 수업'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역시 '인간관계에 두려움을 없애는 4가지 방법' 이다.


첫번째 요소는 '자기인식을 강화하는 것' 인데,

수시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나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들려주는 의견을 수렴하면서

 자기를 더 분명히 인식하고 자신감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두번째 요소는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지는 것' 인데,

부정적인 고정 마인드셋을 버리고 성장 마인드셋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성장하고 배울 기회와 대상으로 삼는 것을,


세번째 요소는 '두려움 리스트 작성하는 것' 인데, 

걱정되는 일과 사실을 대조해보고 

대다수가 괜한 고민이라는 점을 깨닫는 것이라는 점을,


네번째 요소는 '마음 챙김 명상을 응용하는 것' 인데,

현재 일어난, 혹은 마음속에 솟구치는 감정과 생각들을

아무런 평가나 책망 없이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점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유용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누군가와의 비교, 경쟁을 의식해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각이 많고,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하면서 

인간관계라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하버드 인맥 수업' 에 담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을 없애고,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강한 인맥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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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 - 나는 왜 작가가 되었나
다니엘 이치비아 지음, 이주영 옮김 / 예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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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의 작가를 뽑는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 결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가 한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 작가로 뽑혔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는 매번 독창적이고 기

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작품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한 세계적인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과 디테일한 관찰력, 

어떻게 이런 것까지 알고

표현 할 수 있을까라고 느껴지는 지식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을 읽을 때마다 놀라움이 느껴졌다


지난 6월에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사부로 출연했던 것을 봤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글쓰기를 스포츠에 비유하면서 

매일 아침에 일어나 4시간 동안 글을 쓰는데, 

규칙적으로 해야하고, 오후에 글을 안 쓰기 때문에 

오전에 더욱 글을 쓰고 싶어진다고 했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매번 새 책이 출간 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만큼

많은 독자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소설에 

큰 관심을 가지면서 읽고, 소설 내용에 흥미를 느끼지만 

그의 삶이나 글 쓰는 방식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 은 

프랑스 최고의 전기 작가로 꼽히는

 다니엘 이치비아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그와 연관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기타를 치고 애드거 앨런포를 좋아한 어린시절부터

개미를 취재하다 죽음 뻔 했던 과학기자 시절의 이야기,

그가 첫 소설인 개미를 쓰게 된 배경, 


그 후에 써낸 소설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하게 되었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지구인 친구들' 이라는 영화를 

연출하게 된 배경과 연출을 하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최근에 출간한 죽음과 관련된 내용과 

고양이의 후속작을 쓰고 있다는 내용까지

 

그의 삶의 모습과 더불어 그가 어떤 방식으로

소설을 쓰는지, 소설을 쓸 때 어떻게 소재를 정하는지, 

그의 독특한 세계관과 혁신적인 발상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그가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2001년 개미 시리즈를 시작으로 

뇌, 나무, 파피용, 신 시리즈, 파라다이스, 

카산드라의 거울, 상상력 사전, 웃음, 제3인류 시리즈, 

잠, 고양이, 그리고 올해 발표한 죽음까지 

발표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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