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 절약에서 투자까지_오늘부터 시작하는 재테크 라이프
스크루지 지음, 팡팡 그림 / 넥서스BIZ / 2021년 3월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테크를 어떤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 절약에서 투자까지_오늘부터 시작하는 재테크 라이프
스크루지 지음, 팡팡 그림 / 넥서스BIZ / 2021년 3월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회사를 그만두고도

경제적 자유를 얻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테크 비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많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회사 생활로 인한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면서 생겨난 용어가 바로 '파이어족' 이다.

많은 사람들이 파이어족을 꿈꾸고 있지만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빠른 은퇴 후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방법에 

맞게 재테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는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구체적인 재테크 전략 짜기, 돈 관리와 돈 공부 시작하기, 

자산 불리기-이론편, 자산 불리기-실전편, 월급 외 

수입 늘리기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테크를 어떤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재테크를 실천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신의 현재 상황과 소비 유형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각각의 재테크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의해야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재테크 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지를 하나 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지금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돈 관리 비법과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 매달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돈과 경제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고 수익보다 

지출이 많아서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회사 언제까지 다닐 거니' 를 읽으면서

재테크에 관심이 없고 소비에만 관심을 갖다가 

관심의 초점을 돈이 아니라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면서 

기존의 소비들이 정말 내가 원해서 한 것인지,

나에게 정말 행복한 지에 대해 생각한 후에 

나만의 목표와 꿈을 갖고 재테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자의 미술관

과학자의 미술관 - 캔버스에 투영된 과학의 뮤즈
전창림 외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3월

'과학자의 미술관'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과학적인 관점으로 미술 작품을 분석하여 설명하는 책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예술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미술' 이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과 여러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미술' 은 중요한 소재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미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존의 미술과 관련된 책들의 경우,

시대별로 나누어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작품들과 관련해서 정해진 방식으로

그림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면,

'과학자의 미술관' 은 화학자의 미술관,

물리학자의 미술관, 수학자의 미술관,

의학자의 미술관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과학의

여러 분야의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화학자의 관점, 물리학자의 관점,

수학자의 관점, 의학자의 관점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다 보니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과학 분야와 관련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각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의미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예술 작품 속에 숨겨진 진실과 가치, 

각각의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작품 속에 

과학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반영하였는지처럼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작품을 완성한 작가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주변의 환경, 작품 속 소재를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과 원칙에 있어서 

얼마나 다양한 과학적 요소가 영향을 주었는지, 

그들이 어떤 소재를 자신만의 기법과 구도, 

요소, 표현을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는지, 

작품 속에서 작가들만의 과학적인 특징과 

개성이 드러나는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예술 작품을 보면 이런 소재를 가지고 

그림을 그렸다, 이런 색상을 사용했다,

이렇게 묘사를 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려냈다 등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과학자의 미술관' 을 통해 예술 작품에 

담긴 과학과 숨겨진 비밀, 그림을 그릴 당시에 

화가가 어떤 상황에서 그림을 그렸는지, 

왜 그렇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등을 알 수 있었다.

'과학자의 미술관' 은 단순히 그림에 대한 평론,

일방적이고 지루한 설명이 아니라 화학, 물리,

수학, 의학의 관점으로 과학적으로 작품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그동안 전혀 생각하지 못했거나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 나를 죽이는 바이러스와 우리를 지키는 면역의 과학 ㅣ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
신의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3월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작은 형태로 

우리의 건강한 신체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면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불리는 코로나 19는

중국 전역을 비롯한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시 되고 있다. 

이로인해 각종 행사 및 모임 

참가, 외출 등을 자제하고 있고,

재택근무가 확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왜 발생하게 되었고,

코로나 19가 무엇인지, 어떻게 확산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언제쯤 

사라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는

바이러스vs면역, 보이지 않는 세계의 전쟁,

바이러스가 건네는 경고의 메시지,

의학과 과학이 이룬 백신의 역사,

마스크와 백신의 사회적 의미,

면역계에 묻다, 어디까지가 나인가,

질문의 진화, 유익한가 유해한가,

내 몸속 언어를 해석하다,

우리가 사는 세계 속 면역의 의미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면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바이러스와 면역, 백신의 기본적인

개념과 중요성, 원리가 무엇인지, 

그동안 바이러스와 면역, 백신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는 사람들 

모두가 바이러스 숙주가 될 수 있는 신체를 

가진 개체일 뿐이고 모두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으로 존재한다는점에서 백신,

마스크는 사회 모두의 안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점을 공감할 수 있었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 단백질에서도

좁은 한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결합하는

특성이 있는 반면 T세포는 바이러스

단백질 내에서도 여기저기 다양한 

부분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혹시 변이를 일으킨다 

하더라도 T세포의 감시망을 완벽히

빠져나가기 힘들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어느 때보다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이기 때문에 면역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용했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를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면역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지브리의 천재들

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지브리의 천재들'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지브리 스튜디오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차별화를 통해 공감을 얻고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명확한 자기다움과 차별화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디테일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얻고, 

성공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통해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지브리의 천재들' 은 바람계곡에서 토토로의 숲으로,

지브리의 첫 도전, 영화를 만드는 일은 엄청난 도박이다,

천재들의 대화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크리에이티브한 창작자로서

지브리 스튜디오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어땠는지,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관점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창작 역량을 쌓게 되었고, 작품으로 

잘 표현할 수 있었는지, 크리에이티브한 

창작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알 수 있었다.

어떤 마음 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창작을 할 수 있는지,

창작의 원천인 영감을 얻기 위한 자세,

태도, 습관을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트렌드 속에서 변하지 않는 

고유의 속성과 철학, 본질을 어떻게 작품 속에

녹여내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지브리의 작품 19편을 제작하는

살아있는 경험들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고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다.

'지브리의 천재들' 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들을 얻고, 

진정성이 담긴 창작물을 통해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