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의 탄생 - 세계사를 바꾼 28가지 브랜드
세상의모든지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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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의 탄생'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오랜기간동안 강력한 브랜드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28가지 브랜드의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에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은 단순히 브랜드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시켜주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게되고 브랜드에 

대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적인 변화와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있다. 


'오리지널의 탄생' 은 식탁 위의 오리지널,

생활 속의 오리지널, 역사를 바꾼 오리지널 나누어서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브랜드들에 대한 스토리와

역사적 배경,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각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성장과정, 브랜드 전략, 

디자인 전략, 방향성과 목표와 함께 

차별화 된 컨셉을 유지하는 법, 


인상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함께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각각의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을 통해 브랜드가 가져야 할 

전문성과 본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전통과

상징을 바탕으로 정교한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오리지널 브랜드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브랜드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과 

책을 통해 알게 된 오리지널 브랜드들의

스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브랜드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다.

단순히 이름이나 로고가 아니라, 

브랜드를 구성하는 수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잘 만든 브랜드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히 유지하는 힘을 가진다. 


단순히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에서는 

이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의미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고객에게 오랫동안 인정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의 탄생' 을 통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와 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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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SDGs - SDGs가 왜 필요할까?
송지현 옮김, 아키야마 고지로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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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SDGs'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재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SDGs를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지구에 살고 있고 있는 모든 생물은 

자연 생태계에 적응하고, 

이것을 이용 해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인류는 풍부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이 생태계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지금까지 발전했다.


발전의 과정을 거치면서 

더 많은 이익을 위해 한정된

자연환경을 무분별하게 파괴하였다.


인구 증가, 도시화, 산업화 등은 

자연환경 파괴를 더 빠른 속도로 이끌고 있다.


대량 생산, 대량 구매, 대량 소비의 

경제 체제로 인해 여러 매연, 오수, 

유독가스, 유독 폐기물 등이 발생하였고

환경 오염과 생태계 변화가 시작되었다.


급속한 생태계 변화가 원인이 되는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의 상승, 강우패턴의 변화, 해수면 상승, 

해수온 상승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식량문제, 자연재해, 이상기후 

현상은 인류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상황이 지금처럼 심각해지자 유엔과 국제사회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SDGs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정하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SDGs' 는 우리 주위에 있는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자, 유엔이 정한 세계 

공통 목표 SDGs란 무엇일까, SDGS를 

내 일처럼 생각하기로 주제를 나누어서 

SDGs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먼저 SDGs는 S(Sustainable, 지속), 

D(Development, 발전) Gs(Goals, 목표들).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보편적 문제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 와 지구 환경문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 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 (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

공동 목표라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SDGs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고,


SDGs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인지

필요한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고

노력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각 레벨로 나누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SDGs 실천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간단하고 쉽게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SDGs' 를 통해 SDGs의 

개념과 목표, 중요성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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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6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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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궁궐을 배경으로 화려한 

옷과 드레스를 입은 남자 두명과

삼각관계인 것처럼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여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책제목인 '재혼황후' 와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재혼황후' 는 누적 다운로드가 1억 5천만 건을

넘어서면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의 단행본이라는점에서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기존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경우 

낮은 신분의 여자 주인공인 높은

신분의 남자 주인공을 만나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지만 결국 행복하게 잘

살아가게 된다는 뻔한 내용들이었다면,


'재혼황후' 는 황제가 노예 출신으로 정부가 된

라스타에게 빠지게 되면서 나비에를 멀리하게 되고

황후의 자리 역시 라스타에게 넘기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나비에가 동대제국의 황제와 이혼을 한 후 

옆 나라인 서대제국의 황제와 재혼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여러 인물간의 복잡한 관계와 사건을 내용으로 한다.


'재혼황후 6' 에서는 라스트가 그동안 숨기려고 했던

악행들이 서서히 밝혀지자 소비에슈는 

그녀를 폐위하고 그녀 사이에서 낳은

딸 역시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대제국의 왕자 하인리와 재혼을 한 

나비에는 목숨을 잃을뻔한 위협을 받게되고

간신히 살아나지만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소비에슈는 황후시절

그녀를 후원했던 치료 마법사를 서대제국에

보내게 되고 나비에는 깨어나게 된다.


한편 술에 취한 소비슈는 라스타의 환영을

따라가다가 창문 밖으로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6년동안의 기억을 모두 잃고만다.


서대제국의 황후가 된 나비에, 기억을

잃은 후 서대제국에 계속해서 찾아와서

나비에를 만나는 소비에슈, 그리고 갑자기

사라져버린 하인리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각각의 배경과 상황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자신만의 모습과 태도를 가지고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가 잘 담겨있다.


각자의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져 있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다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다.


표현력이 뛰어난 작가의 작품이라는점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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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미술관 - 길 위에서 만나는 예술
손영옥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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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미술관'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공공미술 작품

독특한 공공미술 작품, 이쁜 공공미술

작품, 잘 꾸며진 공공미술 작품, 다른 곳애서는

볼 수 없었던 외형을 갖춘 공공미술 작품,


건축물, 공간에서의 경험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기록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한다.


특히 여행을 갔을 때 여행지를 대표하는 

공공미술, 공간, 장소 등에 대한 추억들은 

필수적으로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공공미술과 건축은 우리의 일상 생활과

늘 함께 하면서 우리의 삶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공공미술과 건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수준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지금도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로 나온 미술관' 은 익숙한 곳에서 발견하는

 낯선 아름다움, 도심 안의 또 다른 예술, 

거리예술로 훔쳐보는 그 시절, 관점을 바꾸고 

경계를 허물다로 주제를 나누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공공미술이 담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와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역사적인 상징성과 

의미를 가진 공간, 새로운 형식의 공공미술이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공공미술과 건축, 공간에 많은 관심과 

재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공공미술과 건축, 

공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가 길을 걸으면서 보거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머무는 공공미술, 건축, 공간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각각의 공공미술 작품의 작가가

누구인지,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어떤 구체적인 방식과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예술적인 가치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알 수 있었다.


'거리로 나온 미술관' 을 통해 좋은 공공미술과 좋은 건축, 

좋은 공간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개인에게 필요한 공공미술은 무엇인지, 

어떻게 공공미술과 건축을 바라보는 것이 

효과적이고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지,


공공미술을 제대로 느끼고 공공미술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통해 공공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었고, 공공미술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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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 뇌과학과 정신의학으로 치유하는 고장 난 마음의 문제들 서가명강 시리즈 21
권준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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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신체 부위 중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이자 신체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뇌를 의학적인 

관점에서 규명하고 치유하는 영역과 


뇌가 가진 잠재적인 능력을 연구하고 

있는 뇌 과학 영역을 오가면서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하면 이해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은 심리 상태를 

만들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는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나를 아프게 하고 타인을 위협하는 뇌, 

행복은 마음이 아닌 머릿속에 있다, 


과학의 최전선에서 읽는 마음의 미래로 

주제를 나누어서 인간의 뇌와 마음의 연결성과

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인간의 뇌는 마음의 장기로 대뇌 피질의 각 부위가

심적 기능을 주관하는데 뇌의 한 가지 기능을 

많이 사용하면 그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 

부위가 다른 부위 보다 더 커지기 때문에 


뇌는 자비. 창의성. 슬픔 등 심적 기능과 관련되는 

부위가 35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두개골의 모양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까지 

판단할 수 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우울이나 불안 등 겉으로 보이는 정신

현상의 밑에는 인지 기능의 장애가

자리하고 있는데 집중력, 기억력, 공간

지각력, 현실 판단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다양한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런 

인지 기능을 특정 신경회로의 영향 아래에 있고 

이들 신경회로는 신경세포로 이뤄져 있으며

단백질을 구성성분으로 한다는점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정신 현상을 거술러

올라가면 가장 원초적인 존재, 유전자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치료는 겉으로 보이는

정신 현상을 넘어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신경회로나 신경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의

모든 단계와 연결되어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의식과 무의식의 모든 단계에서 뇌가 

관여하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을 치유 하기 

위해서는 뇌가 움직이는 방식을 이해해야 하고 


뇌가 마음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행복한 뇌를 만들 수 있다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 뇌과학과

정신의학의 발전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에게

영향을 끼칠 것인지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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