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장재열.장수한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퇴사 경험이 있는 두 저자가 
청년 실업률이 높은 상황, 
어렵게 입사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퇴사를 하거나 퇴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을까?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수 많은 퇴사자, 퇴사 희망자를 만나면서 얻게 된
퇴사를 하게 된 이유, 원하는 이유와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구체적으로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은 프롤로그

1장 입퇴양난 : 입사도 퇴사도 어려운 시대
2장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책 제목과 같은)
3장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는 가능할까? 
에필로그로
구성 되어 있다.


1장은 퇴사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과 갖고 있는 이미지    
2장은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
3장은 퇴사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말한다.


 각 항목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고 고민 해봤던 사연들이 담겨 있다.
공감하면서 책에 더 몰입 할 수 있었다.


가장 공감하고 생각 하게 됐던 부분은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 이론을 통해 다양한 퇴사이유를 설명한 것 이다.
어느 단계에 와 있는 파악하고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충족 해 나갈지에 대해
생각 해 봐야 한다는 점이 공감되고 흥미로웠다.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최근 내 주변에서도 퇴사를 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사람들이 많아졌다. 
나 역시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런 용기를 내는게 쉽지 않다.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를 통해 
퇴사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 할 수 있었고,
퇴사 후의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위해 
어떻게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 한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청년의 퇴사는 이제 모두의 고민이라는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