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 유물멍
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원고 공모전」 필진 지음 / 더베이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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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기증품과 관련하여 쓴 관람객들의 

다양한 감상평이 담겨 있는 책이다.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다.


우리는 교과서나 책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처음 접하게 된다. 그리고 

TV에서 방영하는 사극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역사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닌 

일부분만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왜곡된 정보를 사실로 믿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위해서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관련된 유물을 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존의 역사와 유물를 다루었던 책들이

연대순으로 발생했던 사건과 핵심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었다면


'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은 

자꾸 생각나는 너, 곁에 두고 바라보기,

닮고 싶은 단정함, 손끝으로 빚어낸 화려함,

오래오래 뜻깊은까지 5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여러 사람들이 직접 유물을 보고 

느낀 100가지 유물에 대한 

감상문이 담겨 있어서 재미있었다.


5가지 주제와 100가지 유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주제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유물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박물관 기증품으로 한정된 감상평이다 보니

화려하거나 거대하거나 무게감이 있는

문화재보다 작고 소박한 일상용품들이 많고, 



각자 성별, 연령, 관점, 유물에 대한 관심도 등이

다 다르다 보니 이런 방식과 느낌으로 유물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상평 뿐만 아니라 박물관 큐레이터가 

연적, 기와, 조선 목가구, 그림 등과 관련된

내용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동안 유물,

문화, 예술과 관련하여 모르고 있었던

내용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양한 유물들을 

사진, 감상평과 함께 살펴 볼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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