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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
박지원 지음, 정상은 감수 / CRETA(크레타) / 2025년 12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매일 매일 자주 사용하지만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고
사용하게 되는 맞춤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앞으로의 진로와 방향에 대한 고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생기는 고민,
자연스럽게 남들과 비교하면서 생기는 고민,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고민 등.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반면에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자신의 꿈과
성공을 이루어낸 사람들이 있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이
바로 '올바른 맞춤법 사용' 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맞춤법' 을
잘못 사용한 사람들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고,
말을 할 때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보낼 때,
문서를 작성할 때 등 글자를 쓸 때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이 떨어지고 무식해 보인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점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최근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문해력 저하 문제와 함께 잘못된 맞춤법
사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 는
지금 당장 알아야 할 맞춤법 25,
자꾸만 헷갈리는 맞춤법 29,
이 정도면 나도 맞춤법 고수 19까지.
크게 3가지 장으로 나누어서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지만 헷갈리게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만 엄선하여 구성하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올바르게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 사용하는 표현과 올바른 표현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
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핵심만 콕 집어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요약과 쉽게 기억하기 박스를 통해 요점을
바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었었다.
그리고 각 사례마다 그에 맞는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흥미로웠고, 더 재미있게
맞춤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됐다.
'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 를 통해
배운 맞춤법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매번 올바른 맞춤법 표기를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고 정확하게 맞춤법을 사용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