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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자동차 여행
강구 지음 / 아임스토리 / 2025년 3월
평점 :

'해안선 자동차 여행'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언제,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을 하게 될 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루트의 해안선 자동차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책이다.
코로나 19 이후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여행 문화들이 형성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많이 가지만 국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 역시
다시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해안선 자동차 여행' 은
서해 해안권 : 1일차 - 강화도,
2일차 - 태안, 3일차 - 서해 낙조와
군산의 항구, 4일차 - 목포와
해남을 잇는 서해의 길,
남해 해안권 : 5일차 - 진도와 완도,
6일차 - 남도 미식여행, 녹동항과 남해 항구,
7일차 - 다랭이 마을과 통영,
8일차 - 경남 해안선과 부산,
동해 해안권 : 9일차 - 호미곶, 동해안 항구,
10일차 - 정동진과 삼척, 11일차 - 통일전망대까지.
해안선을 따라서 즐거운 자동차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지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따라서 갈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기존의 여행 관련 에세이나
익숙하고 잘 알려진 여행지를 설명하는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동차 여행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디테일한 정보과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친구, 후배와 함께 10박 11일동안
3000km 해안선을 따라 여행하며
직접 조사하고 정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도로별 이동 경로,
추천 맛집과 지역 음식, 숙박 정보,
여행 경비 등을 각 지역별, 코스별,
여행 각 일정마다 순서대로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실적인 여행의 모습들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해안선 자동차 여행' 은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 이르기까지
서울 근교에서 부터 남해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안선 자동차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알게 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즐거운 여행을 해야겠다.
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