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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생활 - 기록으로 취향을 발견하고 나만의 길을 만드는 법
논디 김하영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5년 2월
평점 :

'쓰는 생활'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만의 기록을 통해
취향을 발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제 2025년 새해가 시작한 지도 3달이 지났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벌어서
여유롭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성공을 하고 싶어하고
꾸준히 돈을 많이 버는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누구보다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한다.
'쓰는 생활' 은 나를 믿게 하는 기록 생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자이너의 기록법,
나를 발견하는 기록법, 스몰 브랜드를
이끄는 기록의 힘으로 나누어서 자세히 이야기 한다.
일정 관리를 위한 기록 노트 - 2가지,
치유의 기록 노트 - 3가지, 업무를 돕는
기록노트 - 4가지 등. 삶의 방향을 찾고
창조적 영감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기록법이 많은 도움이 됐고,
제품 디자이너인 저자가 영감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확장 시키는데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록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
아카이빙 방법들이 흥미로웠다.
반드시 어떤 결과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눈길을 끄는 게 있다면 그저 흘려 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오래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을 해두면 점차
쌓이다가 어느새 나만의 영감 아카이브가
되고 모아두기만 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정도는 그 주에
아카이빙 해두었던 이미지를 살펴보는 것이,
기억에 더 잘 남을 뿐 아니라 잠재의식 속에
심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기에도 좋을 것 같다.
평상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메모광' 이라고 불릴정도로 메모하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구체적인 메모 방식 없이
메모를 하다보니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거나 메모 내용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쓰는 생활' 을 통해 단순히 기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용한
아이디어가 되고,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공을 위한
기록법과 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