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 미래 10년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 기후비상사태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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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재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술 변화와 함께

앞으로의 미래의 모습을 전망하는 책이다.


​4차산업혁명의 이슈가 시작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지금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리고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엔데믹

이후 앞으로 미래를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말이 되면 새해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된다. 

그러나 그 책들은 새로운 이야기 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한 

내용들 바탕으로 해서 지나버린 트렌드거나

범위가 넓어서 공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단기적인 시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까운 미래의 기술과 사회 변화를 살피면서

더 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자세히 알려준다.


​매년 '세계미래보고서' 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책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기후비상사태, 인공지능, 

넥스트 테크놀러지를

주제로 하면서 온난화 진행률 99%, 

1%의 희망을 찾는 사람들,


현실이 되어가는 AI, 생성형 AI가 

활약한 2년의 궤적, 로봇공학의 발전,

AI 의료 혁명, 일상생활 혁명까지.

7개의 CHAPTER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현재 매우 심각한 지구 최고 기온과

해수면 상승 등의 기후비상사태의 현황과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활용, 탄소 중립 등의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


AI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AI 활용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 무엇인지,

AI 제도화의 필요성과 올바른 

활용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법률 분야, 교육 분야, 의료 분야,

언론 분야, 영화 분야, 자원 분야,

건강 분야, 제조 분야, 우주산업에서


그동안 해결하지 못하거나 시간, 

비용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것들을 

효과적인 생성형 AI 활용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 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AI는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AI의 어떤 기능을 

적용할 지를 정하고 이 기능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점진적으로 

구체화 해야 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로봇공학, 의료 분야,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치열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기술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서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AI를 비롯한 미래 시장을 점령하게 된

다양한 기술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 연결 사회에서 


AI의 역할과 어떻게 우리의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어떤 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질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를 통해

앞으로 미래 시기에 어떤 기술이 나타나고

그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망하며

불확실성을 없애는 것이 미래를 잘 이해하고 

정확히 대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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