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아오키 료사쿠 지음, 신혜정 옮김 / 잇담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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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프로덕트 디자인 스튜디오 TENT의

디자인과 브랜딩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에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은 단순히 브랜드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시키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게되고 브랜드에 

대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적인 변화와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들만의 

가치와 역량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곳들이 있다.


'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번뜩 떠올리자, 만들자, 의심하자, 

뛰쳐나오자, 이야기를 듣자까지.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해내는 

TENT의 전체적인 디자인,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었다.


기존에 개념과 가치에서 벗어나서

치열한 아이디어 도출 과정과 실행을

통해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프로덕트 디자인의 개념과 가치,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가진 역할과

중요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자신만의 관점과 다양한 시선으로

브랜드와 고객을 바라보는 방법이 무엇인지,


효과적으로 디자인, 브랜딩을 하고 

성장하기 위해 어떤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 지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고객의 숨겨진 욕구를 찾는 일은  

디자인하고 혁신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들이 모방 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명확한 목표, 지향점, 디자인 방식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이런 것들이


고객들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스며들게 

하는 브랜드만이 오랫동안 살아 

남을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아이디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

담긴 TENT의 구체적인 사례와 노하우,

혁신적인 디자인과 브랜딩을 통해 


프로덕트 분야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인 

스튜디오 TENT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업무 방식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알게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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