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설득의 달인이 되는 법
박호진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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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득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책이다.


회사에서 중요한 전략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방안을 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과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업무 효율성의 차이가 난다.


회사에서 대화, 회의, 발표 등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하며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제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업무를 하면서 생각이 많고, 설득하려는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답답해하거나,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한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전략을 

수립, 실행하기위해서는 최적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한다.


일반적으로 프레젠테이션 전략을 다룬 

책들이 프레젠테이션의 정의부터 쭈욱 

개념적이고 이론적인 내용만을 주로 

다루어서 읽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다면


'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는 

쫄리면 이미 진거다 - 10절, 자신감을 확보하라 - 9절,

발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8절,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기술 - 11절,

Intro에서 Impact까지 - 6절,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기술 - 6절,

보디랭귀지의 마력 - 6절, 

끌리는 목소리로 말하기 - 5절까지.


크게 8가지 Part로 나우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흐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읽어가면서  이해하고 배워나갈 수 있었다.


프레제텐이션은 발표가 아니라 청중과 나누는

'대화' 이고 프리젠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의 끈을 먼저 놓지 않는 사람이라는점과


프레젠테이션은 현장에서 수많은 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내용을 완벽하게 무대 위에서 

말하려면 모든 내용을 '암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은 제한된 시간 내에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하지만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주어진 시간 안에 우리의 이야기를 

가장 전략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해야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고,


프레젠테이션과 프리젠터의 개념과 역할,

지켜야하는 원칙들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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