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 평범한 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바꾸는 30가지 질문 오렌지디 인생학교
인생학교 지음, 케이채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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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안지 자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해외여행객 수는

2871만 4천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의 여행 방식은 여행가기 몇 일, 몇 주

몇 달 전부터 여행장소와 여행일정을 

자세히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코로나 19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제한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여행 문화가 형성되었다.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인정되고 있는 

세계 작가로 뽑힌 '알랭 드 보통' 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프로젝트 학교인


'인생학교' 가 쓴 평범한 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바꾸는 글 30가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나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여행 중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과 

시간을 한 번이라도 더 들어다 보고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준비를 할 때 최상의 마음가짐과 

자신만의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여행할 

장소에 대한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여행을 할 때는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된 여행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과거의 요소를 재해석 하거나 

평범했던 경험을 다채롭게 해석하거나. 

당연했던 고정관념을 파괴하거나, 

새로운 변화의 가치를 느끼기 위한

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을 통해

단순히 어딘가로 떠나고 즐기는 방식의

여행이 아니라 좀 더 새로운 시선으로

여행을 바라보면서 여행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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