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략이다 RED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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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전략이다 RED'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치열한 자영업 시장에서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꾸준히 살아 남을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에 따르면

33.6%가 1년 내 사업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성공 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랫동안 기다리면서까지 찾는 식당,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식당, 


새로운 컨셉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의미를 전달하는 식당들이 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사는 전략이다 RED' 는 전략 1. 

콘셉트 설계 – 부정하는 콘셉트가 살아남는다,

전략 2. 콘텐츠 설계 – 타깃이 명확한 메뉴가 살아남는다,

전략 3. 가치 설계 – 고객이 원하는 가치가 살아남는다,


전략 4. 가치 강화 – 감동을 주는 디테일이 살아남는다,

전략 5. 고객 유인 1 – 침샘을 자극하는 가게가 살아남는다,

전략 6. 고객 유인 2 – 친절하게 설명하는 가게가 살아남는다,

전략 7. 매장 운영 – 사장다운 사장이 살아남는다까지.


7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장사를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비결을 기초부터 응용하는 방법까지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의 매장만의 특화된 음식과 서비스를를 통해 

고객을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과 다른 식당들이 

운영하면서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지나치는 부분들에 

대한 디테일하고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를 포함한 조언,


흔들리지 않는 수익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극대화 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고객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는지,

차별화 된 서비스와 고객 관리를 통해

한 번 방문했던 고객을 단골로 만들고, 

단골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


다른 매장들과 확실히 차별화하면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많이 판매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판매하고 있는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고객들은 무엇을 가장 아쉽고 불편하게 

생각하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장사는 전략이다 RED' 는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와 전략, 노하우를 

하나 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현재 사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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