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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세포 - 당신을 서서히 죽이는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4월
평점 :
'피로세포'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몸의 세포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피로
세포를 없애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헬스 등 운동과 관련된 것을 비롯하여
등산, 다이어트, 금연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다짐을 하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운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
핑계를 대면서 점점 운동을 미루게 된다.
밀어버린 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1주일 모여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1년이 되면서
결국 운동을 비롯하여 건강과 관련된 것들을
제대로 실천해보지도 못한 채 포기하게 된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피로세포' 는 지금부터 관리해보려 하는데요,
젊어질 수만 있다면, 우리 몸은 죄가 없다,
저녁 있는 삶, 밤이 있는 삶까지.
크게 4가지 Part와 13개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세포의 중요성과 함께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면서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피곤은 검사 수치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힘과 에너지, 심신의 모든 기능이
떨어져 있는 무기력함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만성 피로는 현대 의료로는 실태 파악이
어렵고 효과적인 해결책도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 몸속 수많은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해야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는데,
이미 이유 없는 피곤함이 일상을 뒤덮었다면,
나아지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면, 큰 병원에서
받아본 종합 검사 결과 모든 것이 정상이라면
우리는 세포를 의심해봐야 하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죽어 있는 세포, ‘피로세포’ 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많은 지를 먼저
알아봐야 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불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방식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며,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면서
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수면이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잡념을
잊는데 도움을 주면서 사람의 마음을
안정 시키고 피로감을 사라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부신 피로에 의한
만성적인 피로를 가지고 있으며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게
되는 경우까지 이르게 되기도 한다.
'피로세포'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건강한 세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피로하고 지친
생활에서 벗어나서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