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 직관을 넘어 핵심을 꿰뚫는 데이터 분석의 절대 법칙
조성준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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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수집한 빅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면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책이다.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10년 전만 해도 세계 기업 순위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순위를 차지했었는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한 현재는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IT기업들이 

대부분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IT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꾸준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 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많이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분석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는 

데이터 문맹 탈출, 반드시 알아야 할 데이터 상식.

데이터 시각화로 트렌드를 읽어라, 분류와 

예측 미래를 읽는 가장 확실한 방법,


데이터를 끼리끼리 뭉쳐 보는 군집분석의 힘,

인공지능, 더 빠르고 능숙하게 이미지를 

분석하다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한다.


빅데이터는 미래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이를 활용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의미와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 핵심 분석 방법인 시각화, 예측,

클러스터링, 이미지와 텍스트 데이터의

분석 방법 등은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점에 공감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AI, 빅데이터 분야를 이끌고 

있는 서울대 조성준 교수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실전 데이터 분석법과 함께


빅데이터의 전반적인 개념과 분석, 

활용 방법이 무엇인지,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가치는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가치를 찾아내고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에

담긴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가 어떻게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지,


금융, 제조, 마케팅, 영업, HR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성과를 올리고 있는지를 

하나 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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