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 법인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리스크 닥터의 S.M.A.R.T. 컨설팅
김종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평점 :

'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
갑작스럽게 맞이할 수 있는 법인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좋은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창업 초기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사라지는 기업들이 많은 현실이다.
그리고 이런 위기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회사 살아남을 수 있나요' 는
사업과 리스크, 입구와 리스크,
법인과 리스크, 임원과 리스크,
주주와 리스크, 출구와 리스크까지.
총 6개의 장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리스크 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법인의 시작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난 후
발생하는 여러가지 리스크들이 무엇인지,
임원, 주주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와 이런 리스크를 미리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끊임없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
어느기업이나 맞이할 수 있는 리스크를
잘 관리하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리스크 관리의 핵심은 결국 사람과 돈 관리인데
돈 관리는 비용 절감과 절세를 통해 리스크를
이익으로 바꾸는 것이고 이런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갖고 비용 절감과 절세에 눈을 뜨면
리스크를 손실이 아닌 이익을로 바꿀 수 있게
되면서 같은 매출이라도 더 큰 이익을 만들 수 있고
같은 이익이라도 장부상 이익이 아닌
현금 이익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는점과
기업의 풍부한 현금 유동성은 여력과
여유를 만들어 위기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의 정관은 법인을 운영하는 단계에서는
큰 역할을 하지 않지만 주주간의 분쟁이
발생하거나 법인 사업의 출구 단계가 되면
정관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주식양도 제한 규정이 없어서 명의신탁한 주식을
회수할 때 어려움을 겪거나, 배당 규정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중간배당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나,
회사를 승계하거나 청산하려고 할 때 임원의
퇴직금 지급에 대한 규정이 부실하면 출구 전략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리스크 닥터로서
10년 넘는 기간동안 수많은 중소기업의
오너들 만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