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임영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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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누구와

어디를 언제 어떻게 여행을 가더라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민 해외여행객 수는

2871만 4천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의 여행 방식은 여행가기 몇 일, 몇 주

몇 달 전부터 여행장소와 여행일정을 

자세히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존에 여행 관련 책들이 각 여행지마다 

다른 자연환경,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각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는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기준과 요령, 이제는 

반자유 여행으로 즐겨라, 


패키지여행, 지혜로운 선택으로 즐기는 법,

여행의 실전, 이렇게 준비하고 이렇게 떠나자까지.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단순히

재미를 느끼고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이 가진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여행이라는 것의 새로운 개념과

여행을 하기 전에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제대로 세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여행을 할 것인지를 정한 뒤

어떻게 여행을 제대로 준비할 것인지,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불만족의 요인들을 줄이면서 좀 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반자유 여행을 통해 유럽 기차 여행, 커피 루트, 

밤도깨비 루트, 맥주 루트,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일주, 스페인 일주, 호주, 뉴질랜드 등의 

여행지를 색다르게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택할 시 주의해야할 점과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동북아 여행, 동남아 여행, 

아시아 휴양지, 북미와 남미 여행, 크루즈 여행 등 

패키지 여행을 통해 좀 더 편안하게,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방법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를 통해

여행이 가진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안전하게 자유롭게

여행할 시기가 온다면 책에서 알려준

방식으로 즐겁게 여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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