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 피플, 나라는 세계 - 나의 쓸모와 딴짓
김은하 외 지음 / 포르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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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피플 나라는 세계'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만의 브랜딩을
통해 힙 피플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여러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소셜미디어의 발전과 자신만의 
장점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다양화 되면서 자신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힙 피플 나라는 세계' 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점 MD, 라디오 작가, 신문기자, 출판사 대표,
브랜딩 전문가, 갤러리스트, 정신과 의사, SNS 마케터 등.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 뿐 아니라 딴짓 또한 
제대로 하면서 힙 피플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에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최근 소셜미디와 1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더욱 주목 받는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 이다. 


내가 잘하는 것 혹은 관심 있는 것 등을
꾸준히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면서 자기
객관화를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고 

스피치, 옷 입기, 외모 관리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들여다보는 본질적 의미가 
중요하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브랜드는 전문성과 
희소성에서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핵심 능력이 
정의 되었으며 대체될 수 없는 희소성을 갖추었다면 

이것을 자기만의 브랜드로 만들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퍼스널 브랜드가 
되어야한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퍼스널 브랜드를 가꾸어 가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퍼스널 브랜딩에는 평소의 말, 행동, 습관, 삶, 
생각, 신념,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성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올바른 성품과 함께 진정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할 것 같다.

'힙 피플 나라는 세계' 에 담긴 여러
힙 피플들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 역시 나에게 어울리는,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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