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 업무가 빨라지고 자존감을 높이는 글쓰기 기술
안태일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1년 12월

'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유형과 방식의

많은 글쓰기를 하게 되는 선생님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고 표준화 된 교육을 받고, 

같은 반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행복하게 지내고 싶지만,

공부를 해야하고, 성적을

올려야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부모에게도

말하지 못한는 여러 걱정과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이런 학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신경써야 

하는 사람이 바로 선생님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아이들이 어떤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있는 심층적으로 상담을 해야하고,

혹시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등을

포함한 교사로서 학교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어려움을 갖고 있다.

'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는 글쓰기가 

쉬워지는 글쓰기 공식, 글쓰기 실전 수업,

숨어있는 필력 UP 시키기 등으로 Part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작성하게 되는 가정통신문,

단체 문자, 다양한 유형의 공문서,

생활기록부 등 선생님이 작성하게되는

여러가지 글쓰기를 좀 더 명확한 표현과

목적에 맞게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각 유형에

따라 좋은 예시문과 덜 좋은 예시문의 사례와 

연습을 통해 배운 내용과 방법을 하나 하나

자세히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점에서 각자 선생님이 자신이

부족하거나 어려워하는 유형의 글쓰기 유형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점에서 읽기 편했던 것 같다.

'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에 담긴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업무 속도가 

빨라지는 효율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