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투 원 (리커버) - 스탠퍼드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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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투 원'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0에서 1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유니콘 기업을 공식화한 스타트업은 

쿠팡, 옐로모바일, L&P 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까지 11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현재 3만 7000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이상 운영 되는 곳은14%에 불과 할 만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안정 된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수익구조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고객과 

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좋고 꾸준히 성장 할 수 

있을텐데 워낙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비슷한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별화 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제로 투 원' 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과거에서 배워라, 경쟁 이데올로기,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돈의

흐름을 좇아라, 기초를 튼튼히 하라,


마피아를 만들어라,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테슬라의 성공을 비롯한

14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한다.


페이팔을 창업한 기업가이자 현재는 실리콘 

밸리의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인 피터 틸이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독점기업의 


본질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어떻게 

독점기업을 만들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독점기업이 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장 도움이 됐다.


독자 기술은 기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사용할 수록

기업이 가진 제품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다는점과


독점기업은 규모가 커질수록 더 강해지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볼 수 있고,

처음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로

성장할 잠재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어느 기업이든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서는

독점권을 갖기 때문에 튼튼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독점기업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제로 투 원' 을 통해 어떻게 독점 기업을 만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는지 등, 

피터 틸이 제시하는 '창조적 독점' 을 익숙하게

알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피터 틸만의 노하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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