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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김태희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1년 9월
평점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디지털 시대 환경에 걸맞은 올바른
소통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최근엔 유튜브의 활성화로 인한 영상
미디어의 발달,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다양한
소셜미디어의 활성화와 함께 수많은 신조어들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일상적인 대화나 메시지상에서 뿐 아니라
방송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의
소셜미디어, 각종 언론 기사 등에서도 이런
신조어나 유행하는 말들이 아무런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 되기 시작하면서
기존과 전혀 다른 환경과 소통방식의 필요성이
생겼고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 사람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오해와 불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은 미래 생존의 조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지금 우리는 디커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3D 전략 커뮤브리드,
사람과 SNS 사이시옷 'ㅅ', 디커민 말하기의 법칙,
디컴 감성과 함께하다, 디커민 경로 이탈 방지 M.A.P,
챕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디티켓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커민의 원활한
소통 방식과 소통 전략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시대가 변화하고 환경이 바뀌며 플랫폼이
진화하더라도 누군가와 소통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소통을 시도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미디어는 기존의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서 가상의 공간으로까지 우리 삶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스마트하고 점차
편리하게 바꿔 놓고 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디지털 시대에 문자, 메시저와 같은 일방적인
소통 방식을 넘어 우리는 화상 회의와 같은
실시간이면서 쌍방향인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소통방식까지 생각해야하고 화자도 청자도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소통에 세심함을 기울여야하고,
오해의 여지가 있는 명확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에는 오류를 내지 않기 위해
다시 소통하고 상대방의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점에서 온라인 소통에서 화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디터민에 맞는 올바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