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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혈관 - 만성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숨겨진 위험
타카쿠라 노부유키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10월
평점 :

'고스트 혈관'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만성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모세혈관을
관리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제 2021년도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헬스, 요가 등. 여러가지 운동과 관련된
목표와 계획을 다양하게 세우게 된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
핑계를 대면서 점점 운동을 미루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몸 상태가 어떤지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고스트
혈관이 없는지 확인하고 모세혈관을 제대로
관리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스트 혈관' 은 사람은 모세혈관과 함께
늙는다, 고스트 혈관과 질병, 고스트 혈관과
노화, 모세혈관과 함께 젊어진다, 고스트 혈관을
만들지 않는 33가지 실천법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고스트 혈관을 없애고 모세혈관을 관리하면서
노화와 질병을 막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혈관은 인체의 각 기관을 연결하는 도로인데
동맥과 정맥은 큰 간선도로이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세동맥과 모세혈관은 작은도로인데,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고 노폐물을 회수할 수 없게되면
고스트 혈관이 되고 이런 고스트 혈관은
주변 세포와 조직을 훼손할 뿐 만 아니라
사멸시킬 수도 있다는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관의 고스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혈관력을 향상 시켜야 하는데
혈액의 질을 개선한다,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혈관을 유연하게 한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한다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하반신을 단련하여
혈류량을 늘린다, 혈관을 자극한다,
양질의 수면으로 혈관을 복원한다,
타이투(Tie2)를 활성화한다까지.
9가지를 목표로 고스트 혈관을 만들지
않는 33가지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고스트 혈관' 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실천법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