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 마케팅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서
마크 W. 셰퍼 지음, 김인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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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는 

마케팅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마케팅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과거의 브랜드 전략이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엔 유튜브, SNS, 커뮤니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고객들은 단순히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하면서 브랜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고객들의 변화에 따라 브랜드 전략 

역시 다양화 되고 진화하고 있지만 쉽게 

공감을 얻고 설득하기 어렵다.


'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는 왜 인간적인 

브랜드인가, 인간의 변치 않는 속성, 인간적인 

브랜드로 살아남기,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까지.

크게 4가지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영역과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한 마케터가 되기 위한 

자세와 인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진정한 친밀감과 경험이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신뢰가 고객들과 연결하는 방법에 녹아들도록 해야하고,

브랜드는 좀 더 인간적이고 진실될 필요가 있는데,


인간 중심적인 브랜드는 고객을 친구처럼 대하고

고객의 생활 방식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야 하며,

다가가기 쉬워야 하고 호감이 가야하고 때로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점을 알 수 있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정보가 

많아지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고객 각각의 다양한 개성이 존중 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고객의 경험을 간접,직접 경험하면서 

친밀감을 유지하고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공감할 줄 

아는 인간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인간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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