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 글로벌 톱 브랜드 마케터의 송곳 같은 마케팅 치트
이혜진 지음 / 읽고싶은책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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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기술과 마케터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케팅 전략의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고 실행 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마케팅 개념과 전략을 다룬 책들이

마케팅의 정의부터 쭈욱 개념적이고 이론적인

내용만을 주로 다루어서 읽기 복잡했다면 


'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은 

새로운 방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도 모르는 변화는 의미가 없다,


매력적인 브랜드에는 이유가 있다,

절대 지루해지지 않는 마케터가 되는 

법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마케팅의 기술과 

매려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하는 핵심적인 포인트가 무엇인지,


글로벌 톱 브랜드의 마케터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필수적인 역량과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비롯한 핵심적인 

마케팅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저자가 여러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터로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와 퍼포먼스,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았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과거의 브랜딩이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엔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 

소셜 미디어가 활발해 지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고객들은 단순히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하면서 브랜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고객들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브랜딩 역시 다양화 되고 진화하고 있다.


잘 만든 브랜드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히 유지하는 힘을 가진다. 


단순히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에서는 이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야 고객에게 오랫동안 인정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을 통해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마케팅 기술이 무엇인지, 성공적인 마케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할과 원칙이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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