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가 되는 법 - 세종 대왕부터 일론 머스크까지 세상을 바꾼 발명가들을 만나다
로버트 윈스턴 지음, 제사미 호크 그림, 강창훈 옮김 / 책과함께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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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가 되는 법'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들의

삶과 발명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됐다.


그러던 와중에 올해 초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앞당겨졌다,


그러면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기술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발명되었는지,

누구에 의해 발명되었는지가 궁금했었다.


'발명가가 되는 법' 은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 널리 이롭게 하다, 일상을 

더 편리하게, 기발하고도 위대한 

발명까지 크게 4가지로 주제를 나누어서 


우리 일상의 다양한 영역의 제품, 구조,

원리, 기술, 표준 등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발전의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각 물건과 기술의 특징을 바탕으로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50여 명이 넘는 발명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인물과 

물건, 기술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발명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결하거나 인류에게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 해 준 물건, 기술 등이 


어느 나라의 어떤 인물에 의해, 

무슨 이유와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발명되었고 만들어졌는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발전 시켜왔는지,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거나 발견한 것들이 인류에게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유용했다.


무엇보다 각 발명의  구체적인 원리와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원리를 통해 작동하는 것인지,  

각 발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와 

장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각 발명마다 구체적인 이미지, 그림과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구조와 원리,

발명의 목적과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발명들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 발명의 목적과 이유, 


그것을 발명하기까지 발명가들의 

노력이 얼마나 끊임없이 이어졌는지,

어떻게 마침내 결실을 이루게 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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