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 - 에펠탑에서 콜로세움까지
이상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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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전쟁의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래서 중요하게 알고

있어야 할 지식과 정보들을 자세히 습득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는데,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이다. 

역사와 관련된 여러 주제 중에서도 '세계사',

세계사 중에서도 치열한 전투를 다루고 있는

'전쟁사' 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상황이다.


기존에 세계사와 전쟁사를 다루었던 책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고대, 중세, 근대, 현대까지

연대순으로 중요한 사건과 핵심적인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 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에 있는 

28개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전쟁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기 때문에, 


전쟁과 건축을 중심으로 하여 인류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던, 치열하고 비극적이고 잔혹한 전쟁의 

역사, 건축에 담긴 역사들을 배울 수 있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까지.

5개국에 있는 건축물로 나누어서 설명하다보니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나라와

건축물을 먼저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전쟁사를 이해 할수 있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으로 했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였고, 활용되었는지와

같은 건축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전쟁을 통해 나라와 도시 전체가 공격을

받게 되면서 건축물들이 어떤 피해를

봤는지, 전쟁으로 인해 쇠퇴하거나 

발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각 나라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가지고 있던 

의미와 가치가 전쟁의 시작과 끝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형성되거나 바뀌었는지 알 수 있었따.

  

전쟁의 역사, 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을 

구체적인 이미지와 자료들과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건축물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 를 통해

전쟁과 연관된 여러 나라의 건축물들에 담긴 

역사적인 지식과 함께 전쟁에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이 어떤 형태와 모습으로 인류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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