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페이스
아미티지 트레일 지음, 김한슬기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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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배경으로 정장을 입고 중절모를 쓴 

한 명의 남자가 입에는 담배를 물고 한 손에는 

총을 들고 있는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책제목인 '스카페이스' 와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MAFIA' 라고 적혀있고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갱 두목인

알 카포네의 일대기를 상징적으로 

그려낸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오래 전 부터 마피아, 조직을 주제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즐겨봤었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관련된 콘텐츠를 봤지만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하는 알 카포네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토니는 갱스터의 본거지이자 산란지, 

은신처이자 사냥터였던 곳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폭력의 세계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갱스터로서의 운명으로 향하게 되었다. 


토니는 클럽에 본 비비안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가 그녀의 애인이었던 다른 조직의

알 스핀골라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처벌을 피하기 위해 도망치는 것처럼

빠르게 군에 입대하게 되고 얼굴에 상처를 입게된다.

전역 후 상처로 인해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고 자신은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활용하여 다른 신분으로 

살아가게 되고 조직을 이끄는 보스로 성장하게 된다.


반면에 퇴의 형은 형은 경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하게 되면서 경찰서장 자리에 오르게 되고

운명적으로 토니와 맞서게 된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가족에게 몰래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여동생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갱의 애인이 된 

그녀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 그는 

결국 갱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만다.


이 사건은 간신히 무죄로 풀려나게되지만

경찰서장이 된 자신의 형으로부터 거센 

추격을 받게 되고 차마 자신의 형을 

차마 공격할 수 없었던 토니는 결국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소설에 등장하는 토니와 주변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느낌, 배경 등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 있어서 각 인물들이 나타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의 전개와 인물들의

심리적인 변화와 행동이 이어지게 되면서 

다음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 '스카페이스' 를 

소설과 비교하면서 감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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