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 - 영어 회화의 기본은 어휘 EBS 영어학습 시리즈
최송이 외 지음 / EBS BOOKS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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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영어를 써야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단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계획 중 하나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실제 외국인과 맞닥뜨려서 대화를 

해야 할 상황이 되면, 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고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영어를 배워도, 

여전히 영어를 어려워하고, 

영어 울렁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영어 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단어이다.

완벽하게 문장을 말하지 않더라도 정확한 

단어를 이야기하면 의미가 통하기 때문이다.


막상 영어로 대화를 하려다 보면 분명히 

알고 있는 단어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거나,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하는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많다.


'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 는 일상생활(집 안에서),

일상생활(집 밖에서), 여가생활, 인터넷과 

미디어, 사람, 개념어, 사회까지.


7개의 CHAPTER와 DAY49로 대화 

주제를 나누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단어들을 골라서 구성했기 때문에,


책에 있는 단어들만 잘 알고 있어도 

영어 대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히 단어의 뜻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활용한 어구, 문장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영어 대화를 할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포함하여 누구에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기존의 일반 영단어 책들처럼 영단어-뜻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면 복잡하고 어렵고 단순히 

암기를 하는 것처럼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 는 삽화와 사진 등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각각의 단어들을 오랫동안 기억하는데 도움이 됐다.


'입이 트이는 영어 보카' 를 통해 다양한 테마와 

주제와 연관된 영어 대화 속에서 사용하게 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하나 하나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동안 알고 있었던 단어의 또 다른 뜻과

영어 대화를 할 때마다 생각이 안 나거나,

뜻을 몰라서 미처 사용하지 못했었던 수 많은 

단어들의 뜻이 무엇인지를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입이 

트이고 제대로 된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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