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돈은 몽땅 써라

가진 돈은 몽땅 써라 -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어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윤지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6월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단순히 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점을 강조하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이처럼 회사 생활로 인한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경제적 자유룰 추구하기 위해 주식, 

부동산, 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 영역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본 IT업계를 대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실행을 끊임없이 추구했던 

인물로 잘 알려진 이 책의 저자는 저축보다는 

경험에 투자해야 하고 돈으로 산 경험들은

다시 재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시간과 열정, 

돈에 모두 투자하라고 조언하면서 마인드셋, 

행동 혁명, 시간 혁명, 습관 혁명, 커리어 

혁명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게 되고,

작은 성공을 통해 일 자체가 즐거워지고

의욕도 생겨날 수 있다는점에서 일단 

무엇이든 해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 내어 시도하다 보면 결국 성공할 수 있는데

기회를 놓치고 나서야 성공한 사람을 

질투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 진심으로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돈을 빌려 최대한 빠르게 이뤄야 한다는점이 

가장 흥미롭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었다.

돈을 마련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면 좋은 기회가 

날아갈 수 있고 그동안의 노력과 준비 모두 

아무 의미 없이 끝날 수 있다는점에서, 

돈 때문에 기획를 잡을 수 없다면 주저말고

돈을 빌려야하고 돈은 원하는 것을 손에 놓은

이후에 자연스럽게 따라 올 수 있다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 같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했던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