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 고객을 사로잡는 경험 디자인의 기술 ㅣ UX 컬처 시리즈 3
로버트 로스만.매튜 듀어든 지음, 홍유숙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6월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 된 경험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 디자인의 전문가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차별화 된 디자인, 독특한 디자인, 이쁜 디자인을 

가진 공간과 제품들을 이용하고 나서 누구나 

쉽게 인증하고,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을 돋보이게 하거나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도 하지만

최근 각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가장 신경쓰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경험 디자인' 이다.

경험 디자인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기업들과 학계에 경험 디자인을 기법들을

전파하고 새로운 경험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험 디자인 전문가,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은 경험의 

세계, 팔리는 경험을 디자인하는 도구들, 

훌륭한 경험을 창조하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하나 

하나 자세히 배워나갈 수 있었다.

경험 디자인의 개념과 역할이 무엇인지,

잘 팔리는 경험 디자인을 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해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사람, 장소, 사물, 규칙, 관계, 연출을 활용한

경험 환견을 조성하는 방법과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여 경험을 혁신하고 고객의 경험 여정을

그려낼 수 있는 경험 지도, 터치포인트 템플릿을

활용하여 경험 환경 요소가 어떻게 고객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경험 디자인은 사용자의 경험을 수집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경험 수집을 위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사용자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욕구를 

대화와 관찰을 통해 발견 할 수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고객의 숨겨진 욕구를 찾는 

일은 팔리는 경험을 디자인하고 혁신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훌륭한 경험 디자인은 사람과 사회, 환경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 상호 작용

할 수 있는 지점을 디자인 하고 근사하게 

전달하면서 경험 디자인과 전달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 같다.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을 통해 

경험 디자인의 이론과 과정을 각 단계별로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