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 악한 놈에게 당하지 않고 강해지기 위한 세무지식!
정효평(프리코디) 지음 / 텔루스 / 2021년 5월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

초보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하고,

꼭 필요한 기초적인 세무 지식과 절세

기초 지식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에 따르면 33.6%가 

1년 내 사업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성공 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창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나서 제대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본인들만의 차별화 된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로 물론 중요하지만

기초적인 세무 지식과 절세 기초 지식 등을 활용하여,

현재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면서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는 아! 세무 너무 어려워요,

부가가치세 모르고 창업하면 망한다, 창업 전에 

알아야 할 세무, 창업 후에 알아도 될 세무, 

국가와 세금과 나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세무 지식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

사업자라면 누구나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납부하는 세금의 종류와 납부 시기도 다르고, 

세금 계산 구조도 다르지만 

납부해야 할 세금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시작한 사업자는 많지 않고, 대부분 사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세금을 내고

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사업을 할 때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세무 지식에 대해서는 창업 전에 꼭 알아 

두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부가가치세 신고는 매출과 매입을 확정하는 신고로

매입을 부가가치세를 줄이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부가가치세는 매출 세액에서 매임세액을 차감한 금액이라서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입 세액을 늘려야하고

매입세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업과 

관련하여 지출할 경우 매입 자료를 

받아야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사업과 관련해서 지출된 매입 자료를 받더라도 

세금 계산서, 신용카드, 현금 영수증 등. 

적격 증빙으로 받았을 경우에만 

부가가치세 공제가 가능하고,

매입 자료를 받지 못하면 소득세까지 

이중으로m세금을 부담한다는점에서 절세를 

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잊지말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과 세무를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예비 창업자, 기존 사업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렵게 느끼는 세무 지식을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에 담긴 

전반적인 세무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초보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