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 코로나 시대, 멈춘 매출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비법
남윤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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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영역에서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고객을 설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에 따르면

33.6%가 1년 내 사업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더 높은 비율로 

폐업하거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 역시 많이 있지만 성공 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랫동안 기다리면서까지 찾는 매장,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매장, 

새로운 컨셉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의미를 전달하는 매장들이 있다.


이처럼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정도의 상황 속에서 효과적으로 고객을

설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왜 안 필릴까, 나는 마케팅의 모든 것을 고객에게 배웠다,

고객에게 사게 만드는 말 한마디, 

매출이 10배로 오르는 마케팅 비법 노트, 

고객은 점점 더 똑똑해진다까지.


5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고객이 

사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무작정 판매하거나 아는 사람들, 

친한 사람들의 인맥에만 의존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타이밍에서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궁극적으로 

고객이 살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감' 에 의존해서 영업하게 되면 고객의 

외면을 받고 가격적인 메리트로는 쉽게 설득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마다 느끼는 가치는 모두 

다르다는점을 인정하면서 고객이 가치를 

느끼고 살 만한 상품을 팔아야하고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많이 판매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고객과의 지속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팔고 있는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고객들은 무엇을 가장 아쉽고 불편하게 

생각하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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