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조직 -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꿈꾸는 기업들을 위한 메시지
신경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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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조직'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방적인 지시와 원칙을 통해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면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4차산업혁명의 이슈가 시작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지금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빠른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스스로 일하는 조직,

자율조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기업과 조직들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민첩한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고, 

자율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율조직' 은 인간의 이중성, 마음의 작동법, 

보상의 착각, 성과의 비밀, 선택과 집중,

피드백의 힘으로 주제를 나누고 


조직행동에 대한 심리와 경영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꿈꾸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기업 조직 구성원들의 세대 구성이 바뀌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업무와 기업이 갖게 되는

의미가 달라지게 되고 그에 따라서 일하는 

방식 또한 어떤 구조로 변화를 해야 제대로 된

자율조직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구성원이 담당하는 업무에 의미를 부여하고

권한을 주면서 업무의 범위를 넓혀주면서

적절한 동기 부여를 통해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고 꾸준히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서 업무 방식과 조직의 구성 역시 

효율적으로 변화해야 하지만 조직 구성 변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어떻게 자율조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제대로 된  방법과 논의가 이루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율조직으로의 구성 방식을 

잘못 적용 할 경우 오히려 조직에 혼란을 

가져오고 조직원들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기업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자율조직' 은 기존의 획일화 된 조직을 자율조직으로

변화 시키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주기때문에 


현재 자율조직으로 변화를 꿈꾸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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