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
모종린 지음 / 알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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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거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오프라인의 미래, 로컬로 수렴하다,

새로운 오프라인 시대의 기획자 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브랜드의 탄생 로컬 비즈니스 창업 가이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크고 작은 기업들,

지속가능한 로컬 비즈니스를 위하여까지.

5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로컬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상권만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공간과 장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지역 

자원과 결합하여 활용한 것인지,


라이프스타일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를

기획하는 방법과 인기가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과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로컬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지,

어떤 방식을 통해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컬 공간, 제품, 서비스는 

무엇인지 파악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로컬 비즈니스에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은 대중에게 대량 공급하는

제품, 서비스와는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갖출 

필요없이 고객에게 꼭 맞는 한 가지만 있어도 되고, 


고객이 거기에 가면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무엇이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로컬 비즈니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따른 기술의 발전과 고객의 변화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접목 시켜야하는지,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상황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지,

전략을 수립, 실행 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를 통해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금처럼 빠르고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시대에 찾아가고 싶은 동네, 머물고 싶은 공간, 

로컬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 시킨 기획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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